Include MP3 Download

$0.99

  • Supported by

  • Wishlist 0

  • wicked26y

Connected with

Tracks

  • Release Date 2015-11-22
  • 1.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 /

Description

* 버즈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
그렇게 울렸던 감상(感傷)의 정화
버즈, 세 번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센티멘탈리즘’은 두 가지 잣대로 평가되어진다. 독주를 마시며 아픔을 잊듯 가슴을 긁어 상처를 준다는 점에서 평가절하 되며, 반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예술에서 거부할 수 없는 위로와 정화의 기능을 수행해왔다. 밴드 버즈는 이러한 두 극단의 ‘센티멘탈리즘’으로 평가되어 왔다. 가슴을 울리는 ‘감상(感傷)’ 때문에 대중성 중심의 밴드로 평가절하 되었으며, 동시에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수많은 애창곡을 탄생시켰다.

8년의 공백 뒤 돌아온 버즈는 밴드로서의 가치를 확인시키는데 집중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버즈를 사랑했던 팬들은 버즈다운 버즈를 느끼지 못해 실망했고, 매니아들은 버즈의 음악성을 인정하는 데 여전히 인색했다.

최근 버즈는 수많은 애창곡을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Forever Love’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이러한 변화의 신호는 이번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를 통해 명확해졌다.

2005년 작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2007년 작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를 잇는 세 번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시리즈인 이번 곡은 곡 선택도 과거를 잇고 있으며, 특유의 애절함을 극대화했다는 점,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거짓말’, ‘남자를 몰라’, ‘My Love’을 작곡했던 이상준 작곡가, ‘가시’, ‘B612’, ‘Funny Rock’의 임서현 작사가와 다시 함께했다는 점 등 모든 면에서 팬들이 사랑했던 버즈로의 회귀를 공식화 하고 있다. 13년 전 발매된 버즈 2집의 사진 구도를 재연한 재킷 사진 또한 이러한 버즈의 행보를 방증한다.

곡은 일렉트릭 기타가 멜로디를 주도하면서 민경훈의 감성 보컬이 애절하게 터져 나온다. 공간을 감성으로 채우는 오케스트레이션까지 더해지면서 듣는 이의 감성은 슬퍼지고, 고조되고, 폭발한다. 센티멘탈로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는 감성 록발라드의 강점을 모두 수용하고 있다. ‘감상의 정화’로 곡을 규정할 수 있는 이유다.

비주얼 팝메탈 밴드로 평가 절하되었던 본 조비(Bon Jovi) 생각이 스친다. 35년간 변함없이 대중과 호흡하며 ‘본 조비 다운 본 조비’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 스타 밴드는 새로운 실험으로 씬을 견인해야 할 의무도 팬들의 사랑에 부응하며 함께 나아가야 할 의무도 동시에 가진다. 버즈의 회귀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이유다. (글/대중음악 평론가 이용지)

Buzz민경훈 , 손성희 , 윤우현 , 신준기 , 김예준

인넥스트 트렌드

버즈는 200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에서 거대한 인기를 누린 락 밴드다. 댄스와 발라드 음악이 양분하고 잇던 주류 음악계에 버즈는 '밴드 열풍', '락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애잔한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젊은 층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아이돌 스타와 같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록 라이브 실력, 레코딩 과정 등에서 밴드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하지 않다는 의문이 있었음에도 많은 이들이 버즈를 성공적인 락 밴드로 기억한다. 2007년 멤버들의 군 입대 후 공백기를 갖고 다양한 포맷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2014년 원년멤버로의 재결합을 알렸다. 기타리스트 손성희와 드러머 김예준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버즈는 소속사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본래 계약되어있던 또 다른 기타리스트이자 밴드의 중추가 되는 윤우현을 만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베이시스트 신준기와 보컬 박정훈 영입 후 라이브 활동을 지속하던 이들은 2002년 개인 사정으로 인한 박정훈의 탈퇴로 새 보컬 민경훈을 영입하며 5인조 밴드로서의 체제를 갖춘다. 이듬해 2003년 [Morning of Buzz]를 발매하며 메이저 시장 데뷔를 이뤘다. 발라드 형식과 대중적 멜로디라인을 앞세운 이들의 음악은 락이라는 신선한 테두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번째 앨범 [Effect]는 버즈의 최전성기를 이끈 앨범이다. 전작보다 더욱 대중적인, 부드러운 선율을 가진 '겁쟁이'와 '가시'는 2005년 그 해 각종 음원 차트와 방송 프로그램을 싹쓸이하며 국민 애창곡으로 자리 잡았다. 신나는 하이틴 락 트랙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Funny rock' 등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바야흐로 버즈의 전성시대가 열린다. 특히 보컬 민경훈의 수려한 외모와 애잔한 가사는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학생들 사이에 밴드 문화의 유행을 이끌었다. 이후 통신사 CF 싱글로 발매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가 음원 차트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버즈의 인기는 최고에 달했다. 이듬해 [Perfect]를 발매하며 'My darling(End)', 'My love(And)'를 타이틀곡과 후속곡으로 내정하였으나 정작 인기는 '남자를 몰라'가 끌었다. 오히려 2006년 월드컵을 위시한 응원가 'Reds go together'와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오프닝 곡인 '활주'가 대중적으로 더욱 알려졌다. 허나 락 발라드 일변도의 구성은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흥미를 잃게 만들었고, 전만 못한 인기에 고전하던 이들은 결국 2007년 멤버들의 군입대를 문제로 해체를 선언하게 된다. 이후 보컬 민경훈은 그 해 솔로 데뷔 앨범 "Im•pres•sive"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민경훈은 2011년 두 번째 앨범까지 발매한 후 급작스럽게 군입대를 하게 된다. 2010년 제대한 기타리스트 윤우현과 새로운 보컬 나율이 버즈라는 이름으로 컴백하며 "Fuzz. Buzz"라는 이름의 스페셜앨범을 발매하였으나 반응은 전과 같지 못했다. 2012년 새로운 보컬 민대홍을 영입하여 "Buzz Return"을 냈지만 역시 큰 호응은 얻지 못했다. 2013년 12월 민경훈이 제대하며 원년 멤버들의 재결합 소식이 들려왔고, 2014년 4월 공식적인 원년 멤버로의 재결합을 선언했다. 제프 버넷(Jeff Bernat),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이 속해있는 산타뮤직과 계약을 맺고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다시금 기지개를 키고 있다.

Artist Supporters 5

Supporter's Friends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