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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5-11-11

Description

레이브릭스, 단 2명이 만들어나는 다섯 가지 색의 노래 첫 번째 EP [Take a Rest] 발매

2015년 가장 주목 받는 신인이자, 가장 라이브를 많이 하는 밴드답게 처음 내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와 대범한 사운드 구성으로 11월 11일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한다.

레이브릭스는 2인조라면 예상했을 화이트 스트라입스나, 블랙키스, 로얄블러드와는 다르게 다양한 악기구성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단 두 명의 구성으로 라이브의 사운드를 잘 담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완성도 높은 앨범을 구현해냈다. 이번 앨범은 1년 반 동안 라이브에서 보여준 12곡 중 5곡을 선정하여 각종 무대에서 쌓은 에너지를 녹여냈다.

녹음을 마친 후 5곡 중 어느 곡이 타이틀이 되던 문제가 없을 정도로 곡이 좋아 타이틀곡 선정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결국 더블 타이틀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중 첫 번째 타이틀인 ‘Make you silly’는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고민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해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 같이 부르는 후렴구에서의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타이틀인 ‘From me to the world’는 레이브릭스의 정신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나 스스로가 변화되어야 세상도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그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곡이다.

레이브릭스는 2014년 초여름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회가 넘는 라이브를 하며 홍대에서 가장 많은 공연을 하는 하드워커 밴드로도 알려져 있으며, 음악성, 대중성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두 사로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음반레이블 트리퍼사운드와 공동으로 제작하였고, 트리퍼사운드 대표 김은석이 녹음, 믹싱, 프로듀싱에 참여하였다.
이제 그들의 첫 번째 발걸음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19일 홍대 클럽 FF에서 레이브릭스 첫 번째 EP [Take a Rest] 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곡 소개]
‘Don’t worry’ 는 서광민(보컬, 기타)이 영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하루 전 런던 한복판에 헬기가 떨어져 다음날 교통통제로 인해 비행기를 놓칠 뻔 했는데, 비행기 이륙 10여분 전 공항에 도착한 그를 도와준 흑인 승무원과의 일화를 모티프로 삼아 쓴 노래라고 한다.

‘Moon’은 단순히 가사만 보았을 때는 이성과의 어떤 뻔한 이야기 같지만, 중의적인 표현을 사용하였다. 우리가 바라는 이상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다. 레이브릭스 노래 중 가장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곡의 몰입력이 좋고 구성이 탄탄하여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 드는 곡이다.

‘From me to the world’는 레이브릭스의 정신이 담겨있는 노래다.
나 스스로가 변화되어야 세상도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그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스트링을 가지고 더 큰 감동을 만들어냈다.

‘Make you silly’는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고민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해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가장 오랜 시간 라이브에서 부르고, 강력한 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노래다.

‘Let’s dance’ 라이브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어느 날 라이브를 하던 중 발만 까닥까닥하는 관객을 보고 만들어버린 곡이라고 한다. 레이브릭스는 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되지 않아도 좋지만, 순간순간 감정에 충실한 관객들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리뷰]
장호일 [015B/EZEN]
레이브릭스의 첫 EP를 전달받고 감상했을 때 첫 느낌은 크게 두 가지였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본인들의 음악적 뿌리로 알고 있는 브릿팝/락의 느낌이 강하게 풍겨 나온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런 장르의 다른 밴드들과는 조금 다르게 드럼트랙이 세심하게 재단되어있다는 느낌이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모던락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브릿팝류의 음악들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편곡적인 면에서는 대부분 스탠다드하게 흐르기 마련인데 레이브릭스의 음악은 의도된 것이건 아니건 간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정교한 그루브로 설계된 드럼비트가 받쳐주며 다른 밴드들과 다른 레이브릭스만의 개성 있는 음악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

브릿팝의 큰형님들인 blur의 느낌이 강하게 풍기는 오프닝 트랙 “don’t worry”는 오프닝 트랙답게 슬랩베이스의 연주가 돋보이는 경쾌한 펑키스타일의 곡이다. 멤버인 서광민군이 영국공항에서 도움을 받은 승무원의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흥겨운 비트가 EP의 문을 신나게 열어준다. 두 번째 트랙인 “moon”은 6분여에 달하는 대곡이지만 듣다 보면 전혀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U2나 kean의 딜레이 주법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기타 인트로와 함께 시작하는 노래는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드라마틱하고 서사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moon”과 같은 선상에 있는 느낌의 곡인 “from me to the world”는 앞 트랙보다는 좀 더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moon”에서는 기타의 딜레이가 달리는 느낌이라면 이 곡에서는 드럼의 잘게 쪼개진 스네어 연주가 시원하게 질주하는 기분을 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타의 리프와 드럼의 리듬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되는 트랙인 “make you silly”는 레이브릭스가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했다는 곡으로 역시 많은 라이브경험을 통해 다듬어진 곡이라 여러 면에서 가장 탄탄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 트랙인 “let’s dance”는 공연 때 소극적인 관객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곡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경쾌한 트랙으로 12 bar 락앤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첫 EP답지않게 안정적인 트랙구성과 수준 높은 연주력, 작곡을 보여주고 있는 레이브릭스의 첫 EP는 그간 라이브로 다져진 그들의 내공을 잘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음반에서는 어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빼어난 음반으로 추천하고 싶다.

박근홍 [게이트플라워즈, ABTB]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2인조 그룹이 있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이나 카펜터스, 그리고 홀 앤 오츠 같은 과거의 듀오들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중심으로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줬고, 화이트 스트라이프스나 로열 블러드 같은 현재의 듀오들은 파격적이고 거친 음악을 들려줬다.
‘레이브릭스’는 과거와 현재의 2인조 그룹을 잘 녹여낸,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준다. 주저하지 말고 이 두 훈남•훈녀가 일으키는 음악적 화학반응을 만끽해보자.

김성수 [발리안트 대표]
'수작이다'. 많은 미사여구들이 있겠지만 저 네 글자가 이 앨범을 가장 설명하기 쉽고 효율적이어서 선택하기로 했다. LAYBRICKS라는 밴드의 음악을 알게 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나 이들의 팬이 되기에 부족한 시간은 아니었다.
LAYBRICKS의 라이브를 볼 때 마다 좋다고 느꼈던 점은 모든 관객들이 춤을 추거나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는 점이다. 기획자로서 믿음이 가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요소들이 이 앨범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앨범의 첫 트랙 Don’t worry의 날아갈 듯 가벼운 기타의 셔플 리듬과 잠시도 쉬지 않는 드럼의 하이 햇 터치는 공연장에서 그러했듯 고개를 끄덕이게 했고, 두 번째 트랙 Moon은 들떠 있던 필자를 잠시 상념에 젖게 했다. 그 후 집중력 있는 가사의 트랙 From me to the world와 Make you silly가 흘러나오면서 앨범 전체가 하나로 묶이는 듯 한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특히 후렴 파트에서 청자로 하여금 다 같이 따라 부르게 만드는 매력을 뿜어내는 트랙들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들을 팬으로 만들어버릴 이 앨범의 강력한 무기되시겠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트랙 Let’s dance는 제목 그대로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 우울할 땐 춤춰!가 반복되는 후렴이 이야기하듯 방방 뛰고 싶게끔 만드는 곡이다.
트렌디하지만 가볍지 않은, 깊지만 재미없지 않은 이들의 신보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Laybricks서광민, 유혜진

레이브릭스 (Laybricks)

레이브릭스는 2014년 초여름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회가 넘는 라이브를 하며 홍대에서 가장 많은 공연을 하는 하드워커 밴드로도 알려져 있으며, 음악성, 대중성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두 사로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그들의 첫 번째 발걸음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19일 홍대 클럽 FF에서 레이브릭스 첫 번째 EP [Take a Rest] 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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