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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06-10-09
  • 1. 발단, 전개, 절정, 결말 /
  • 2. 발전을 논하는가 (Break : 바닥까지 떨어져라) /
  • 3. 빗나간 탄환 (Feat. Paloalto) /
  • 4. 전파의 숲 /
  • 5. 井底之貨 (Feat. 일탈) /
  • 6. 불쾌지수 935 (Interlude) /
  • 7. 지하철을 타다 /
  • 8. 영장을 받아 든 (Break : 3년을 거슬러) /
  • 9. 떠나는 자 (Remix) (By Loquence) /
  • 10. 발단, 전개, 절정, 결말 + 불쾌지수 935 (Remix) (Bonus Track) /
  • 11. 井底之貨 (Feat. 일탈) (Remix) (Bonus Track) /
  • 12. 맹종 (Feat. 화나) (Bonus Track) /

Description

소울컴퍼니의 독설가 제리케이(Jerry.k)의 2004년 클래식 一喝(일갈)

'큰 소리로 꾸짖다' 라는 제목에 걸맞게 세상을 향해 날카로우면서도 묵직한 비판과 꾸짖음을 가득 담아 지난 2004년 여름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던 Jerry.k의 EP 일갈. 힙합 리스너들 사이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약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 앨범이 2006년 10월 9일 소울컴퍼니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Official Bootleg Vol.1에 수록된 '발전을 논하는가' 등의 리믹스 버전은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어내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의 오리지널 트랙들을 공개된 MP3로 밖에 접할 수 없던 청자들에게 보다 발전된 사운드를 위해 마스터링 작업을 새로 거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Jerry.k의 군 제대 후 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Jerry.k의 강한 개성이 진하게 녹아있는 트랙들

'전파의 숲', '지하철을 타다', '영장을 받아 든', 그리고 최근 P&Q 'Supremacy'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팔로알토(Paloalto)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빗나간 탄환' 등의 트랙에서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향해 토해내는 그의 랩은, 사람들이 왜 Jerry.k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정확한 라임을 구사하는 동시에 메시지의 일관성을 놓치지 않는 몇 안 되는 MC로 평가하는지 느끼게 해준다.
또한 Jerry.k는 다른 프로듀서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한국의 옛 가요들로부터 채취한 소스로 이 앨범의 모든 트랙을 프로듀스하며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어둡고 동양적인 그만의 독특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보여준다.

재발매를 기념해 제공되는 최고의 보너스 트랙

2년 전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던 앨범을 구입하는 팬들을 위해
이 음반에는 세 개의 보너스 트랙이 포함된다.

Jerry.k와 소울컴퍼니의 Rhyme Monster 화나가 함께하는 신곡 '맹종',
그리고 이번 앨범을 통해 그의 이름을 알리는
19세의 신예 프로듀서 Prima Vista와
소울컴퍼니의 실력파 DJ Silent가 함께하여
독특한 구성과 훵키한 사운드를 들려줄
'발단, 전개, 절정, 결말 + 불쾌지수 935 Remix',
Vitality의 일탈이 함께하여 Official Bootleg Vol.1에도 수록된 바 있는
'井底之貨'를 Jerry.k가 직접 재해석한 '井底之貨 Remix'는
팬들에게 충분한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Jerry.k의 2004년작 일갈.
2006년에 들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붉은 갈색의 음악들.

듣고, 느껴라.

Jerry.k

DAZE ALIVE Music

제리케이(Jerry.k)(김진일, 1984년 1월 26일)는 2011년 큰 충격을 주며 해체한 소울 컴퍼니의 원년 멤버이자 최후의 멤버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는 2009년 한 금융권 대기업에 입사, 2년여간 회사원으로서의 길을 걷다가, 2011년 봄 ‘사직서’라는 곡을 공개하며 힙합씬으로 돌아온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2004년 온라인 EP “일갈”을 공개하였으며, 2008년 인간의 본성과 사회문제를 주로 다룬 첫 정규앨범 “마왕”을 통해 ‘독설가’, ‘마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랩 듀오인 로퀜스로 “Crucial Moment”, “The Black Band” 등의 앨범을 내며 어둡고 남성적인 색깔을 보이기도 한 그는, 2011년 가을에 무료로 공개하여 20,000 다운로드를 돌파한 “우성인자 Mixtape Vol.1”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소울컴퍼니 해체 후, 홀로 독립레이블 데이즈 얼라이브 뮤직(daze alive music)을 설립하였으며, 2012년 2월 사랑이야기만을 담아 발표한 컨셉앨범 “연애담”을 통해 음악적 경계를 넓히고, 1인 레이블로서 아트웍, 뮤직비디오, 음반제작, 홍보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하였다. 화제의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와 ‘나는 꼽사리다’의 힙합버전 로고송을 제작, 발표하기도 했다. 제리케이는 2012년 11월, 바깥 세상과 관계에 중점을 뒀던 전작들과 달리, 자아와 내면의 세계를 주로 다룬 2집 “TRUE SELF”를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시작부터 끝까지 기승전결의 윤곽이 잡히는 배열과 흐름, 그리고 각각의 곡이 품고 있는 다양한 멋과 꼼꼼한 면모에서 드러나는 ‘완결된 앨범’”이라는 평과 함께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3년 5월에는 사랑이야기만을 담은 컨셉앨범 “연애담”의 후속작인 “연애담2”를 발표하였으며, 소울밴드 ‘에보니힐(Ebonyhill)’과 협연하여 세 차례의 공연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제리케이는 2013년 7월, 1인 레이블 체제를 고수해 오던 daze alive music에 알앤비 싱어 리코(Rico)와 여성MC인 슬릭(Sleeq)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레이블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8월에는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한 비판의 내용을 담은 곡 '시국선언'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2013년 11월 15일 오피셜 믹스테입 "DOPE DYED"를 발매하였으며, 소셜펀딩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CD에는 보너스트랙 'Make You Proud'가 수록되었다. 제리케이는 2014년 9월 23일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회적 주체로서 개인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를 담고 있는 정규 3집 "현실, 적"을 발표했다. 미국 힙합의 정서를 설명하는 주요한 테마인 '거리의 삶'이 뿌리깊은 인종차별과 그로 인한 구조적 불평등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제리케이는, 이번 앨범에서 총이나 마약, 돈과 여자보다, 불안정한 고용과 무한 경쟁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사회적 현실 속에 2, 30대 또래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솔직히 풀어냄으로써, 힙합 고유의 'Street 함'을 해석하고자 했다. 버벌진트, 라디, 팔로알토, 비프리, 대니디, 김박첼라 등이 참여했다. 제리케이와 데이즈얼라이브뮤직은 2014년 6월 22일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린 흑인음악 전문의 에이전시, 매니지먼트사 스톤쉽(StoneShip)과 계약, 폭넓은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2014년 11월 15일, 데이즈얼라이브뮤직의 새 멤버로 던말릭을 영입, 2015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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