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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6-03-24

Description

봄에는 커피소년합시다! '커피소년' [정규 4집 '꽃']

재기 발랄함과 서정성의 공존, 봄 감성 제대로 보여줄 진짜 따뜻한 앨범.

아주 봄 친화적인 이 앨범은 애벌레가 화려한 나비가 되듯 사랑이라는 매개체로 인해 우리가 새롭게 되는 가치를 스토리로 이끌어낸다. 그리고 오랜 시간 아끼고 가꾸어야 할 꽃처럼, 그 사랑도 그렇게 가꾸고 지켜내야 함을 담아냈다. 또한 자칫 식상할 수 있는 그 내용을 재치 있게 담아낸 그의 가삿말과 정갈하며 세련된 사운드로 독창성을 주었고 '안녕하신가영'과 '하은'으로 피처링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01 사랑하면 알게 되는 것들
리듬은 쌈바 리듬으로 경쾌함을 주고 화성의 변화는 음악적 만족감을 준다. 구체적이며 공감 있는 가삿말에 실린 그의 조곤한 목소리는 더욱 신뢰감을 준다. 경쾌한데 따뜻한 이 곡이 앨범 전체의 방향성을 말해준다.

02 롱디 (feat.안녕하신가영)
담담하지만 세련된 그녀의 음감은 역시나 커피소년의 음악과 잘 묻어났다. 보사 리듬에 실린 둘의 목소리는 요란하지 않은, 아주 적절한 케미를 선사한다.

03 손
특히 손에서 발견한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목록화한 노래. 손을 잡고 손으로 쓰다듬고 손으로 마음을 확인하는 그 손은, 서로의 연결고리이더라. 스트링과 브라스의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도를 더했다.

04 애벌레
생두가 로스팅을 통해 향기로운 원두가 되듯. 또는 애벌레가 변태를 통해 화려한 나비가 되듯. 사랑을 통해 이전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태어남을 표현했다. 때론 로스팅과 변태 과정만큼이나 '사랑을 배워 감'이 아프고 힘들지만 그것을 통해 더 나아질 거고 더 아름다워지리라.

05 찾았다
내가 사랑에 대해 바로 섰을 때 바로 그 사람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기다린 내 사람 말이다. 기다림 끝에 만난 그 감격을 샤우팅 한 롹발라드에 선율이 돋보이는 코러스로 색감을 더했다.

06 꽃 (feat.하은)
내가 사랑하고 시간을 들인 단 하나의 꽃에 대한 이야기이다. 꽃잎이 없어도 향기가 없어도 내 사람이기에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리라. 왈츠 리듬과 플룻과 스트링과 함께한 하은과의 조합은 듣고만 있어도 눈물짓게 한다. 우아하며 서정적이다.

07 그대 어디에 있어도
일렉트릭 피아노의 세련된 팝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애잔한 그의 보컬과 코러스 테크닉이 한층 깊이를 더했다.

08 토닥토닥 쓰담쓰담
원테이크로 보컬 녹음된 이 곡은 실제로 이불을 토닥이며 진행되었다. 또한, 노래 말미에 실제로 잠들뻔했다는 후문이다. 아무래도 위로의 대명사 커피소년은 가장 노골적이며 직접적인 위로의 사운드를 구현해낸 것 같다. 실로 엄청나다

09 너는 깃털처럼 가벼워서
픽션이라 하기엔 사실적 묘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작자의 내재된 기억이 반영된 것이리라. 사실 이곡을 발매할 때쯤이면 논픽션이겠거니 했으나 세월이 더 기다림을 요구했다. 이유인즉은, 건강한 남성은 여성을 등에 업고 20분 이상 버티며 도보로 300미터 이상 걸을 수 있는 근지구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근지구력이 구비된 그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세월의 요구이지만 실상 그에게는 마음의 근지구력이 더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10 그대 내게 올 때 (acoustic.ver)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대 내게 올 때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하였다. 정갈한 사운드와 애잔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봄의 왈츠를 추듯 더욱 싱그러운 화사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커피소년의 정규 4집 '꽃'이 쉴 곳이 되길!

전곡 작사,작곡,편곡/커피소년

Coffee Boy

로스팅뮤직

뮤지션들이 술자리 등에서 흔히 농담처럼 "음악을 시작한 게 여자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사실, 실제 많은 뮤지션들이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악기를 멋들어지게 다루는 모습을 상상하며 악기나 노래 연습을 하다 실제로 가수가 되고, 싱어송라이터나 세션맨 등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지금 언급하는 커피소년(본명 노아람)은 스스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은 한 여자를 짝사랑하면서부터였다'고 고백하는 청년 뮤지션이다. 소품처럼 음악을 만들던 어느 날 그는 한 여인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게 됐고, 우연히 오프닝 무대까지 서게 된 십센치의 공연에 그녀가 온 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장장 4개월여를 준비하면서 당일 짝사랑의 그녀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직접 들려줬다고 한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녀가 커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잘 보이려고 따라 마신 아메리카노에 결국 그는 카페인 중독에 이르러 불면의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밤잠을 설치던 그 때의 공백은 음악이었고, 그 불면을 달래기 위해 곡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음악의 길을 걷고자 했다. '커피소년'이라는 이름도 이 때 지어진 것이라고. 하지만 그는 짝사랑 그녀의 마음을 얻는 데에 실패하고, 그녀는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 버렸다, 음악을 하게 된 동기인 자체가 사라진 셈으로 실제 그는 음악을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를 위해 만들고 발표했던 곡들이 음악 팬들에게 하나 둘 알려지기 시작했고 가사와 곡을 쓰는 능력이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는 자신과 같이 짝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나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메신저가 될 생각으로 가수를 직업화했다. 처음 발표된 음원은 디지털 싱글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2010년 8월 첫 공개됐다. 이후 같은 해 "그대를 내 안에", "아메리카노에게" 등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모두 짝사랑 당시의 곡이었고, 그 해 12월에 발표된 "장가갈 수 있을까"부터는 첫사랑과의 이별 후 본격적인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한 것이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진솔하게 만드는 그의 가사가 특히 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적지 않은 팬들을 만들 수 있었다. 2012년에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기다림]을 발매했는데 자극적인 요소가 배제된 그의 음악들이 다소 밋밋하다는 반응이 있었음에도 대중에게 비교적 괜찮은 반응을 얻어냈고, 평단에서도 대체로 '첫 출발이 좋다'는 중간 이상의 평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듬해 두 번째 앨범 [사나이로 태어나서]를 발매하고 아일랜드적인 느낌을 십분 담아낸 타이틀곡으로 인기를 얻었는데 이 즈음 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하며 보다 많은 대중에게 존재를 알리기도 했는데, 당시 그는 소속사 없이 홀로 모든 스케줄과 음악 작업 등을 하고 있으며 단 한 푼의 홍보비를 들이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4년에도 그는 하은의 피처링으로 완성된 발라드 넘버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를 비롯해 간간이 발표하던 싱글 곡들을 한데 모은 정규 3집 [세 번째 음악 로스팅]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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