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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0-08-04
  • 1. Americano /

Description

아메리카노는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와 함께 10cm 나름의 히트곡 반열에 올라있다. 단지 `오늘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직 음원으로 공개된 적이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전에 발매한 첫번째 EP앨범에 왜 아메리카노가 수록되지 않았는지 의아해했다. 사람들은 접촉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그 아쉬움을 토로해왔고 10cm는 그저 보고만 있었다.

10cm는 사람들을 더 애타고 목마르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 역시 언제 발매될지 모르는 저기 저 아득한 정규앨범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10cm는 눈으로 확인하기도 어려운 미세한 크기의 팬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여 아메리카노 음원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것은 밴드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대견한 일이었다. 잠깐의 회의과정을 거친 후, 녹음은 빛의 속도로 진행되었고, 이제 그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10cm는 처음으로 팬의 입장을 고려해 탄생시킨 작업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여기저기 많은 장소에서 싱글에 대한 홍보를 펼쳐왔다. (심지어 녹음이 시작되기 훨씬 이전부터)

싱글 `아메리카노`는 라이브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작품이다. 베이스라인이 추가된 것 말고는 라이브에서 연주되는 편성 그대로 녹음되었다. 앨범청취용으로 녹음된 것이 아니라 라이브의 느낌을 고스란히 녹음시킨 것으로 날것의 느낌이 강하다. 감상보다는 유희에 적합하다. 한편, 라이브의 지저분하고 거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나름 세심한 공을 들이기도 했다. (10cm의 라이브는 상당히 지저분하고 거칠다.)

10cm에게 싱글 `아메리카노`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정규앨범 작업 시작을 위한 신호탄 및 실험작일 수도 있고, 팬들이 기꺼이 비워놓은 mp3의 저장공간을 드디어 채워주는 것에 대한 의미일수도 있고, 아직도 버리지 못한 CF에 대한 욕망의 발현일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들을 제쳐두고서라도 우선 10cm는 결과물에 대해 대단히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이러면 80%는 성공한 것이다.

또 하나! 10cm는 듣는 이들이 아메리카노의 본질을 왜곡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라이브에서든 음원으로 든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다. 10cm는 카페라떼를 마시면서 아메리카노를 듣는 저질 행위를 결단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10cm권정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10cm is the 'ICON' in Korean pop culture at this moment obviously. This folk, rock & pop based men duo consisted of Kwon Jeong-yeal(Vocals/Percussions) & Yun Cheol-jong(Guitar/Background vocals) has been fascinating many K-Pop fans with their witty, sloppy lyrics & catchy, sweet melodies. This crafty duo started their career from indie scene but now 10cm is the one of the most remarkable K-Pop acts. After they made some big hits like 'Americano' & 'Im afraid of the dark tonight' at 2010, the 1st full-length album <1.0> at 2011 was became a huge hit. Amazingly 10,000 copies pressed for the first time were sold out in just one day even though they were still indie & didn't have management company or agency. & even after they appeared at '무한도전'(Infinite Challenge), the most famous TV entertainment program in Korea, they got so huge fandom on a national scale. The 2nd album <2.0> at 2012 still contained their own characteristic witty lyrics & sweet melodies, but also proved their upgraded musicality with more expanded musical spectrum. Now 10cm is not restricted to certain kinds of genre, musical style & stage. They've appeared on many major music festivals & their concert tour is always sold out. Also many singles & songs of other artists feature their voices are much loved. Now 10cm-flavored melodies are stamping on many K-Pop fans all over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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