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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1-08-25
  • 1. 나란 놈은 답은 너다 (Prologue) /
  • 2. 나란 놈은 답은 너다 (Feat. 하림) /
  • 3. TV를 껐네... (Feat. t윤미래, 권정열 Of 10cm) /
  • 4. Serenade (Feat. 개코 Of Dynamic Duo, Windy City) /
  • 5. 회상 (Feat. 백지영) /
  • 6.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Feat. 정인) /
  • 7. 죽기 전까지 날아야 하는 새 (To. Bizzy) (Feat. 강산에, Bizzy) /
  • 8. AsuRa BalBalTa /
  • 9. 격산타우 (Feat. 국카스텐) /
  • 10. 강남 사짜 (Feat. PoBi) /
  • 11. Am I? (Feat. Bizzy, B-Free) /
  • 12. 독기 /
  • 13. Grand Final (Planet Shiver Mix) /

Description

2011 한국 음악계의 교과서이자 본보기로 자리할 리쌍의 명반 [AsuRa BalBalTa]
리쌍의 거침없는 질주본능, 상상을 뛰어넘는 앨범으로 하반기 음악계를 평정한다!

속이 꽉 찬 트랙들로 리쌍의 재발견을 보여주는 [AsuRa BalBalTa].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 광대 등 세대를 막론하고 대중들의 기억과 가슴 속에 자리하고 있는 메가 히트곡들의 소유자이자 뮤지션들의 영원한 숙제인 음악성과 대중성의 양립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는 리쌍이 2년 만에 정규 7집 앨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를 발표한다. '모두 이루어진다'라는 일종의 주술적인 의미를 담은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는 앨범의 높은 퀄리티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앨범의 기획과 제작은 물론 뮤직비디오 또한 리쌍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리쌍이 이번 앨범에 얼마만큼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가늠케 해준다. 사랑과 이별부터 인생의 희로애락이 느껴지는 이야기까지 총 13개의 트랙으로 빼곡히 들어차 있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에서는 이제까지 리쌍이라는 그룹이 풍겼던 마초적인 색보다는 감정에 충실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들을 만날 수 있다.

t윤미래, 백지영, 10cm, 하림, 개코, 정인, 강산에, Bizzy, 국카스텐, 윈디시티, B-Free 참여! 오직 리쌍만을 위해 뭉친 최고의 참여진, 이제까지 이런 라인업은 없었다!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을 뛰어넘는 변화무쌍한 리쌍의 진짜 음악! 이번 앨범에서는 t윤미래, 백지영, 10cm, 하림, 개코(다이나믹 듀오), 정인, 강산에, Bizzy, 국카스텐, 윈디시티, B-Free 등 좀처럼 한 앨범에서 만나기 어려운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으로 참여진의 이름에서부터 그 엄청난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6집 앨범 [Hexagonal]을 통해 크로스오버 음악적 방향을 추구한 리쌍은 이번 앨범에서도 그에 걸맞게 리쌍표 힙합 음악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앨범에 공존시키고 있으며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리쌍의 광대한 음악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7집 앨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 하림과의 피쳐링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 t윤미래와 10cm가 참여한 "TV를 껐네...", 이장희의 명곡을 리쌍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비롯해 윈디시티와 개코 특유의 나른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Serenade",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가 리쌍의 인생사와 조화를 이루는 "회상", 강산에와 Bizzy가 피쳐링한 "죽기 전에 날아야 하는 새", 올해 최고의 흥행 밴드 국카스텐이 참여한 "격산타우",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강남사짜", 리쌍과 Bizzy, B-Free의 힙합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Am I", 희망에 대한 개리의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독기", 유재석과 정인, 리쌍의 삼색 조화가 돋보이는 화제의 조정가 "Grand Final(Planet Shiver Mix)"까지 단 한 곡도 가볍게 다음 트랙으로 넘길 수 없을 만큼 듣는 이의 귀를 강하게 잡아 끄는 트랙들로 가득 찬 리쌍의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는 왜 리쌍의 음악이 성별과 세대를 넘어 명실상부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증명해주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Leessang개리, 길

리쌍

메이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에게 음악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버무리는 작업은 언제나 큰 숙제일 것이다. 개리와 길로 이루어진 리쌍은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대표적인 한국 힙합 그룹이라 할만하다. 리쌍이 주조해내는 감성적인 사운드, 그리고 거기에 조화로이 어우러지는 개리의 호소력 짙은 래핑과 길의 개성 있는 허스키 보컬은 이른바 ‘리쌍 스타일’이라는 하나의 조류를 구축했으며 이는 힙합팬들은 물론, 대중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개리와 길은 최초 엑스틴(X-Teen)이라는 힙합 그룹의 객원 멤버로 뮤지션의 길에 들어선 이후, 허니 패밀리(Honey Family)를 거치며 차츰 내공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명호, 주라, 미료, 영풍, 개리, 길 등이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허니 패밀리는 본격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1999 대한민국] 수록곡인 '우리 같이해요'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급부상했는데, 그들의 1집 [Honey Family] 역시 나름의 상업적인 성과를 올리면서 힙합 팬들의 집중조명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개리와 길에 대한 개별적인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특히, 비음 섞인 목소리로 무심한 듯 가사를 내뱉으면서도 박자 사이사이를 절묘하게 타고 가는 개리의 플로우는 색다른 느낌의 감흥을 선사했기 때문에 대중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그가 랩퍼로서 가진 잠재력 또한 조금씩 그 빛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2년, 개리와 길은 허니 패밀리에서 떨어져 [Leessang of Honey Family]라는 앨범을 통해 출사표를 던지며, 힙합 듀오 리쌍으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한다. 두 멤버가 가진 매력과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이 고스란히 담긴 이 앨범은 대번에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 내었고 당시 신예 보컬이었던 정인이 참여한 'Rush'가 준수한 수준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쉽고 친숙하여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길의 멜로디컬한 후렴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개리의 진솔한 래핑, 그리고 이를 멋스럽게 감싸며 감동을 극대화하는 감성 비트는 이후로도 오랫동안 리쌍을 대표하는 특징이 되었다. 첫 앨범의 성과 이후에도 리쌍의 색채를 확실히 각인시켰던 2집 [재, 계발]의 'Fly High'와 3집 [Library of Soul]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그리고 4집 [Black Sun]의 'Ballerino' 등의 곡들 역시 돌풍을 일으키며 리쌍의 입지는 점점 더 굳건해진다. 이처럼 리쌍은 지금까지 앨범을 대부분을 수준급으로 완성해내었고 그로 인해 높은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4집 이후, 별다른 발전 없이 이어지던 음악적 답습은 점점 진부함을 유발했고, 길과 개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덕에 여전히 높았던 인기와 달리 이어진 앨범에 대한 음악적 평가는 점점 내리막이었다. 특히, 장기하가 에너지를 증폭시킨 발칙한 히트곡 '우리 지금 만나'가 수록된 6집 [Hexagonal]에서 호불호가 갈리던 그들의 음악은 7집 [AsuRa BalBalTa]에 이르러 장르 팬들로부터 아쉽다는 평을 들었으며, 이는 8집 [Unplugged]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리쌍에게 여전히 많은 이가 기대를 거는 건 그동안 그들이 주조해낸 곡들이 우리네 감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몇 안 되는 힙합 음악들이었기 때문이다. 인생의 우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는 자전적인 이야기와 그에 걸맞은 음울한 분위기의 비트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때론 도시의 아픈 단면을 꼬집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스한 시선도 잊지 않는 등, 그들은 힙합 뮤지션으로서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한편, 개리는 2014년 1월, 첫 솔로 결과물인 EP [MR.GAE]를 발표하여 이전의 리쌍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가사의 랩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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