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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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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6-06-10
  • 1. 무심하게 툭 /

Description

'커피소년' [무심하게 툭]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넌, 그게 더욱 반짝이게 한다는 걸 아는 거지. 유난 떨지 않고 그냥 너답게 있어서 가장 화창한 거거든. 그런 너에게 어울릴 노래. 무심하게 툭.

Coffee Boy

로스팅뮤직

뮤지션들이 술자리 등에서 흔히 농담처럼 "음악을 시작한 게 여자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사실, 실제 많은 뮤지션들이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악기를 멋들어지게 다루는 모습을 상상하며 악기나 노래 연습을 하다 실제로 가수가 되고, 싱어송라이터나 세션맨 등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지금 언급하는 커피소년(본명 노아람)은 스스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은 한 여자를 짝사랑하면서부터였다'고 고백하는 청년 뮤지션이다. 소품처럼 음악을 만들던 어느 날 그는 한 여인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게 됐고, 우연히 오프닝 무대까지 서게 된 십센치의 공연에 그녀가 온 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장장 4개월여를 준비하면서 당일 짝사랑의 그녀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직접 들려줬다고 한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녀가 커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잘 보이려고 따라 마신 아메리카노에 결국 그는 카페인 중독에 이르러 불면의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밤잠을 설치던 그 때의 공백은 음악이었고, 그 불면을 달래기 위해 곡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음악의 길을 걷고자 했다. '커피소년'이라는 이름도 이 때 지어진 것이라고. 하지만 그는 짝사랑 그녀의 마음을 얻는 데에 실패하고, 그녀는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 버렸다, 음악을 하게 된 동기인 자체가 사라진 셈으로 실제 그는 음악을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를 위해 만들고 발표했던 곡들이 음악 팬들에게 하나 둘 알려지기 시작했고 가사와 곡을 쓰는 능력이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는 자신과 같이 짝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나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메신저가 될 생각으로 가수를 직업화했다. 처음 발표된 음원은 디지털 싱글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2010년 8월 첫 공개됐다. 이후 같은 해 "그대를 내 안에", "아메리카노에게" 등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모두 짝사랑 당시의 곡이었고, 그 해 12월에 발표된 "장가갈 수 있을까"부터는 첫사랑과의 이별 후 본격적인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한 것이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진솔하게 만드는 그의 가사가 특히 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적지 않은 팬들을 만들 수 있었다. 2012년에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기다림]을 발매했는데 자극적인 요소가 배제된 그의 음악들이 다소 밋밋하다는 반응이 있었음에도 대중에게 비교적 괜찮은 반응을 얻어냈고, 평단에서도 대체로 '첫 출발이 좋다'는 중간 이상의 평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듬해 두 번째 앨범 [사나이로 태어나서]를 발매하고 아일랜드적인 느낌을 십분 담아낸 타이틀곡으로 인기를 얻었는데 이 즈음 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하며 보다 많은 대중에게 존재를 알리기도 했는데, 당시 그는 소속사 없이 홀로 모든 스케줄과 음악 작업 등을 하고 있으며 단 한 푼의 홍보비를 들이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4년에도 그는 하은의 피처링으로 완성된 발라드 넘버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를 비롯해 간간이 발표하던 싱글 곡들을 한데 모은 정규 3집 [세 번째 음악 로스팅]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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