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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6-06-16

Description

'PIA (피아)' [SHINE]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는 2001년 앨범 [Pia@Arrogantempire.xxx]로 데뷔, 수록곡 "원숭이"를 통해 격렬하고 시원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로 우뚝 선 'PIA'의 데뷔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15주년을 맞아 그 동안 함께 해온 팬들과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앨범 [RED APE 15th anniversary]를 발매할 예정이다.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앨범의 또다른 이슈는 강렬하며 섬세한 터치의 천재 화가 '킬드런'과의 공동작업이다. 앨범 기획 초기부터 전반적인 구상을 함께 공유하며 음악과 아트웍의 조화를 극대화 시켰다. 피아는 첫 번째 싱글 [SHINE]으로 대망의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SHINE"

빛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들듯이 우리가 느끼는 절망과 희망 역시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을까. 오늘의 절망 속에 빠진 우리들은 희망을 품고 내일을 기대하지만 그 희망한 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또 다시 절망하게 될 것이다. 그 모순 속에서 절망하기 때문에 희망하고, 희망하기 때문에 절망한다. 결국 모든 것의 시작은 같지 않을까.

버림 받아 불모지로 내몰려서도 살아남기 위해 탑을 쌓아가고 하늘과 가까이 있다면, 태양에 닿아 녹아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릴지 모르지만 땅 위의 고통 받는 삶들이 있기에 결코 멈출 수 없고 외면할 수 없다. 6집 [BABEL]의 프리퀄 격인 곡으로 반복되는 꿈 속의 파도와 태양, 폐허가 된 도시의 이미지와 바벨탑을 쌓아가며 절대자에 도전한 인간들에 관한 전설을 더해 만들어낸 판타지의 이야기다. 변화무쌍한 드러밍과 곡의 전개가 기존의 곡들보다 다이나믹함을 느끼게 해 주는 곡이다.

"소용돌이 (The SPIRAL 2016)" – REMAKE

피아의 라이브에서 관객들이 소용돌이 치며 열광하는 모습이 모티브가 된 곡인 만큼 2003년 발매된 원곡보다 서사적이면서도 더욱 강렬하게 몰아치는 사운드로 재편곡 되었다.

Pia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

C9엔터테인먼트

요한(옥요한, 보컬), 헐랭(이재웅, 기타), 기범(김기범, 베이스), 심지(노심지, 효과음·건반), 혜승(양혜승, 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락 밴드다. 1998년 결성해 클럽과 락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 언더그라운드 하드코어 신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1년1집[pia@Arrogantempire.xxx]로 공식 데뷔한 뒤 2002년 ETPFEST 락 페스티벌 직후 서태지컴퍼니의 '괴수인디진' 레이블에 합류해 주류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후 2012년 KBS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2'에서 우승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락 밴드로 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피아는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되어 부산 지역의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피아(彼我, Pia)'라는 이름은 '너와 나'라는 뜻으로, 공연장 안의 관객들과 호흡하고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뜻에서 지었다. 1999년 이들은 '인디 파워1999'라는 앨범에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리메이크곡을 수록하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전국에 처음 알렸고, 이어1999년 제2회 부산MBC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작곡 "기름덩어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인 2000년 여름에는 제1회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에 참가한 뒤 서울로 상경해2001년1집 [pia@Arrogantempire.xxx]을 발매했다. 그룹은 데뷔 앨범의 강렬하고 직선적인 음악으로 하드코어의 새 주역으로 떠올랐고, 팬들과 평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단 한 장의 앨범으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했던 이들은 이후 클럽과 락 페스티벌을 오가며 활동해오다가 2002년 말 서태지컴퍼니 산하의 레이블 괴수인디진에 합류해 2003년 2집 [3rd PHASE]를 공개했다. 피아는 다소 극단적이고 투박하게 들렸던 전작에 비해 훨씬 더 세련되고 멜로디가 강화된 이 앨범으로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이어 2005년3집 [Become Clear]에서는 같은 소속사의 모던 락 밴드 넬에게 영향 받아 달콤하고 감성적인 이모코어 사운드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07년 피아는 2년 만에 4집 [Waterfalls]를 출시했다. 건반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고 초창기의 거친 메탈에서 매끈한 얼터너티브 락으로 노선을 수정한 이 앨범은 해외 진출을 위해 전곡 영어 제목에 수록곡 절반이 영어 가사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실제로 4집 발매 이후 이들은 일본 등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08년에는 신곡들과 리메이크 리믹스곡들이 포함된 스페셜 EP [Urban Explore]를 발표했고, 이 앨범에 서태지컴퍼니의 수장 서태지가 최초로‘사운드 수퍼바이저(음향감독)’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서태지가 자신의 앨범 외에 다른 뮤지션의 앨범에 스태프로 참여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피아는 EP [Urban Explore]를 끝으로 서태지컴퍼니와 결별하고 윈원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2011년 정규5집 [Pentagram]을 내놓았다. 데뷔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었던 이 신보는 코맥 매카시의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모티브로 하는 "B.E.C.K", 피아 특유의 청량감 넘치고 선명한 멜로디의 그루브한 사운드를 들려주는"Yes You Are" 등 지난 10년간 동행해온 다섯 멤버들의 완벽한 조화와 균형의 총체적 결과물을 담고 있었다. 이어 이들은 2012년 KBS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2'에 출연해 자신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결승전에서 로맨틱펀치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후 피아는 대한민국 정상의 밴드로서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2014,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공연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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