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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2-03-12

Description

'음악 프로듀서'로 변신한 정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
여자 그리고 사랑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노래하다!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정인이 여자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로 돌아왔다. 그 동안 두 장의 미니앨범과 단독콘서트, MBC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소울 뮤지션으로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정인이 이번엔 앨범의 모든 것의 진두 지휘하는 '음악 프로듀서 정인'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한 층 더 풍부해진 음악세계와 그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사랑 이야기의 모든 것을 꺼내 보인다.

'그 여인'을 뜻하는 순 우리말 [그니] 라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이 이번 앨범에는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극히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사랑에 대한 5가지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특히 정인은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격정적인 애드립을 내세우기 보다는 바로 옆에서 조곤조곤 얘기하듯 편안하고 담담한 느낌으로 곡을 해석해 은은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정인 음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아끼지 않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 음악적 역량을 넓힌 정인을 위해 무조건적인 도움을 준 것도 인상적이다.

정인이 1집 [정인 From Andromeda]를 준비할 때부터 아껴둔 곡이자 [그니]의 타이틀곡인 "그 뻔한 말"은 정인의 음악적 소울메이트라 할 수 있는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가사를 썼고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감정을 내지르지 않고 슬픔을 절제한 정인의 보컬이 "그 뻔한 말"의 깊이를 더하며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정인의 오랜 연인인 '조정치'가 작곡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정인 자작곡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남자친구가 잘 나가서 좋지만 때론 나만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푸념이 담긴 곡 "치,"와 조정치가 얼마 전 발표한 [유작]을 만들 당시 여자친구로서 힘이 돼 주지 못해 미안했던 마음을 담은 "그런 말 마요”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작곡, 작사하고 ‘개리’가 작사, 피쳐링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연인의 불확실한 사랑을 슬프지만 무겁지 않게 표현한 "좀 걷자"와 이제 친구가 아닌 여자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마지막 수록곡 "OK?"가 젊은 연인들과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여기에 정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Melody Remedy]의 타이틀곡 "장마"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배우 류현경이 이번에도 정인을 위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류현경은 남녀가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 섬세한 감정의 변화 등을 영상으로 녹여내 "그 뻔한 말"이라는 노래가 주는 메시지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타이거JK와 배우 조은지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듯 정인의 음악을 기다려 온 많은 음악 팬들은 [그니]를 통해 사랑에 대한 환희, 환상, 기쁨보다 현실적인 고민이 보이기 시작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는 물론, 현재진행형인 음악과 사랑을 통해 '그 여인'으로 성숙해져 가는 정인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JungIn

리쌍

R&B와 펑크(Funk) 등의 계열에 특화된 보이스를 갖고 있는 보컬리스트 정인은 본인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갖고 있는 동시에 수많은 국내 가수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준 뮤지션이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끈적한 비음의 유니크한 보이스를 갖고 있는데 사실 이 때문에 오히려 본인의 이름으로 된 앨범을 내는 게 늦어진 케이스. 가요 제작자들 대부분이 그녀의 목소리가 국내 정서에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녀의 앨범을 선뜻 만들어주겠다 나선 이가 없었던 것이다. 그녀의 팬들 다수는 '만약 그녀가 영미권에서 태어났으면 일찍부터 앨범을 내고 활약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할 유니크한 아우라를 오히려 거부하는 한국 가요 시장이 문제이긴 한 모양'이라는 이야기를 다수 하는 편이다. 본인의 첫 앨범은 "미워요"를 발표한 2010년이지만 사실 데뷔는 그보다 더 훨씬 이전에 했다. 2002년 힙합 그룹 리쌍의 곡 "Rush"에 참여하며 서서히 이름을 알려갔다. 이 곡이 발표될 당시 수많은 가요 관계자들이 '이 목소리가 누구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지는데 가수들 중에서는 이적과 김동률 등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특히 이적의 경우 이 곡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된 정인과 조우하며 훗날 그녀의 공식 솔로 데뷔곡이 되는 "미워요"를 작곡해주는 인연이 되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는 등 소위 "피처링 전문 가수"로서 활약했는데 한때 재즈 피아니스트 지나(Gina)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이 굉장히 넓었다. 한편 솔로 이전에는 밴드에도 몸담은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정규반과 미니 앨범을 한 장씩 발표한 지 플라(G. Fla)에서의 활동이었다. 보컬이 포지션이었던 그녀는 2004년 [Groove Flamingo]의 "자연히"와 "City", 2007년 미니 앨범의 "음악 하는 여자" 등의 트랙을 통해 펑키 그루브와 컨템퍼러리 퓨전 등의 감각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다만 밴드는 대중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못했는데 이는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이다. 2008년 밴드 해체 후 정인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사이 절친인 리쌍의 앨범에도 참여하며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의 트랙에서 보컬을 맡기도 했다. 실제 그녀는 리쌍의 앨범 상당수의 여자 가수 피처링을 담당하고 있는데 공연에서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 앨범에서는 알리 등 다른 가수들이 부른 것들조차 정인이 피처링한 것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2010년 미니 앨범 형태의 첫 솔로 앨범 [From Andromeda]를 발표했는데 이적이 제공한 "미워요"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이는 지금도 '솔로가수 정인'을 가장 대표하는 넘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흑인음악 계열에 특화됐다고 여겨지던 그녀의 보컬은 발라드 가요를 소화하는 데에도 어색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 앨범 활동이 자연스레 이어지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2011년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Melody Remed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장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해 6월 초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전회 매진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녀는 2013년에도 [그니]와 [가을여자] 등의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2012년 '무한도전 못친소' 출연으로 단번에 인기스타가 된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부부 사이다. 결혼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 둘은 리얼 커플로 출연했던 적이 있으며 10여년의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결혼식을 '혼인신고에 이은 지리산 등반여행'으로 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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