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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6-07-11
  • 1. 어디라도 무엇이라도 좋아요 /

Description

낭만적으로만 보이는 사랑을 뒤집어 본다 그 안에는 여러 감정이 섞여있다. 사랑의 이면을 거칠게 노래하는 '어디라도 무엇이라도 좋아요' 쏟아져 나오는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키보드와 함께 섞이고 번지는 '시와'의 새로운 목소리 [만남의 우연3]

'시와'의 새 노래 연작 <만남의 우연> 세번째 "어디라도 무엇이라도 좋아요" 사랑이란 무엇일까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무엇이라도 좋아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사랑에 빠진 순간을 떠올려본다.

1. 정말 있는 그대로의 나와 너가 만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있는 그대로의 서로 외에도 '내가 보는 너', '네가 보는 나'까지 네 개의 존재가 맺는 것이 하나의 관계라는 점에서, 우리는 자기 마음에 비친 상대방을 진짜 상대라고 믿지만 엄밀히 말해 그것은 진짜 그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라 믿고 싶다. 내가 본 너가 틀리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진짜 사랑은 내 마음에 비친 너와 진짜 너의 다름을 알게 될 때에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때에 닿기 전 복잡한 마음의 풍경을 노래했다.


2. 그런 복잡함은 몇년 째 공연을 함께 하는 연주자들의 편곡과 연주로 완성되었다. 각 악기의 연주는 사람의 마음 안에 들어있는 말로 정의할 수 없는 여러 감정이 뒤섞인 모습과 같다. 사실 처음 만든 원곡은 '정말 사랑이란 이건 건가봐, 꺄~(하트)' 풍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였다. 연주자들을 만날 때에는 원곡에 생각을 덧입혀 '사랑의 이면'이라는 주제로 풀고 싶다 말했더니, 베이시스트이자 이 곡의 프로듀서 '정현서'를 중심으로 일렉기타의 'Rainbow99', 드럼의 '김동률', 키보드 '이혜지'의 연주가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합주를 거듭하며 완성한 곡은 2016년 4월의 단독공연 <시와수요일 -잔인한 사월>을 통해 처음 선보였고, 공연을 마친 후부터 녹음을 진행해 발매하게 되었다.

Siwa시와

칠리뮤직 코리아

시와는 2006년에 홍대 앞 라이브클럽 빵에서 노래하기 시작한 싱어 송라이터이며, 누군가 자신의 음악을 들었을 때 마음속에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있다. 2007년에 빵 컴필레이션 3집 [history of Bbang]에 '화양연화'를 수록해 시간이 정박된 것 같은 아름다운 순간을 만났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시와가 직접 제작하고, 같은 해에 발표한 '길상사에서', '기차를 타고', '사실 난 아직', '랄랄라'가 실린 EP앨범 [시와,]는 이렇다 할 홍보 없이 꾸준한 공연과 자연스레 퍼져가는 입 소문 만으로도 지금까지 4번째 재판을 거듭하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때면, 고요한 가운데 전해지는 몰입의 기운을 느끼는 것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는 시와는 꾸준한 공연으로 그녀의 음악을 서서히 알려나가고 있던 중, 2009년에는 EBS space 공감의 헬로루키에 응모, 7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되어 담백한 포크 음악이 주는 깊은 울림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또한 시와의 음악은 그녀의 바램처럼 한 폭의 그림이 연상되는 탓인지 유달리 영화음악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EP앨범 [시와,]의 '길상사에서'는 이경원감독의 단편'경북 문경으로 시작하는 짧은 주소'에, 1집에 실릴 곡들의 초기 버전은 김루리 감독의 단편 'two way two love'에 실렸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위한 곡들을 새로 작곡하기도 했는데 그 중 김동령 감독의 'American Alley'(2009 야마가타 영화제에서 오가와신스케 상 수상)의 엔딩곡은 이번 앨범의 10번 트랙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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