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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1998-06-02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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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wang Jin

캐슬뮤직

1990년대를 수놓은 아티스트 중 하나로 김광진이 있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가사로 당시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젊은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며 젊은 세대에서도 적잖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더 클래식 시절에 낸 '마법의 성'과 '여우야(女雨夜)', 솔로 활동 때의 '편지', '동경소녀', 이소라의 '기억해줘', '처음 느낌 그대로', 이승환의 '덩크슛' 등 숱한 히트곡을 낳은 명 아티스트.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 뮤지션으로 진로를 꿈꿨다. 대학교 재학 중 보컬 그룹 ‘나르시스’에서 활동했고 MBC 대학가요제 예선에도 출전한 기록을 갖고 있다. 교내 100주년 기념 가요제에서는 3위에 오른 안치환과 2위에 오른 동물원의 김창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공식 활동은 작곡가로 출발했다. 1991년 1월에 발매한 한동준의 첫 정규 음반 [한동준 1집]에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것만으로'와 '우리사랑 솔잎처럼'을 실은 것. 이를 시작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정규 음반 [Virgin Flight]를 선보인다. '일보접근 (一步接近)'을 필두로 '너를 위로할 수 없어 (유재하를 위하여)', 한동준에게 준 곡을 다시 부른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것만으로', '멀리 있어도'와 같은 세련된 발라드 곡으로 음반을 채웠다. 다만 이 때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이름을 크게 알린 게 된 시점은 박용준과 함께 그룹 더 클래식을 조직하면서부터다. 1994년 여름에 나온 팀의 첫 정규 음반 [마법의 성]이 성공을 거뒀다. 특히 음반의 첫머리에 있는 타이틀 트랙 '마법의 성'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차트와 음반 판매고에서 상당한 성과를 남겼다. 앨범에서 김광진은 '그대의 향기'를 제외한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며 남다른 역량을 보였다. '마법의 성' 뿐만 아니라 뉴웨이브 스타일의 '오비이락(烏飛梨落)', 제리 리 루이스에 관한 감상을 남긴 락큰롤 풍의 'Jerry Jerry Go Go'등이 앨범을 빛내며 더 클래식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 기세를 몰아 1995년 겨울 두 번째 정규 음반 [여우야]를 내놨다. 전작만큼의 성공은 남기지 못했으나 특유의 세련된 팝 사운드로 많은 팬들을 더 클래식 앞에 모이게 했다. '마법의 성'을 잇는 히트곡 '여우야(女雨夜)'가 이 음반의 대표곡이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로 출발해 강성의 락으로 마무리 하는 '두렵지 않아', 경쾌한 리듬 속에서 변칙을 선보이는 '졸업' 등이 여기 수록 돼있다. 여담으로 이 시절 김광진은 대기업 증권사에 재직 중이었다. 몇 차례 이직을 거친 2000년대에는 금융애널리스트로서 크게 성공했고 이때의 이력을 바탕으로 2011년 KBS 제2라디오 프로그램 ‘김광진의 경제포커스’의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1997년에는 세 번째 정규음반 [해피 아-워]를 발매했다. 재지한 색소폰 솔로와 거대한 사운드로 이끌어가는 전개가 인상적인 '시간이 사랑을 잊은 이야기'와 발랄한 피아노 리듬 밑에 기타 리프를 깔아놓은 'Happy Hour-꺼벙이의 일기' 등의 트랙이 입에 오르내렸으나 예의 성과를 재현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 무렵 그룹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갖기도 했고 유재하 추모 음반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에서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다시 부르기도 했다. 이듬해서부터는 솔로로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 1998년, 그간 써낸 곡들과 신곡을 갈무리한 두 번째 정규 음반 [My Love My Life]가 나왔다. 한동준에게 써줬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의 서약'을 비롯해 이소라의 음반에 수록됐던 '기억해줘', '처음느낌그대로', 자신의 1집 음반에 실었던 '일보접근', '너를 위로할 수가 없어요', '멀리 있어도' 등을 다시 만졌다. 이외에도 '진심', '실종신고'와 같은 곡들을 선보였고 박진영이 쓴 R&B 곡 '아침'을 넣기도 했다. 2000년에 낸 3집에서는 그간 쌓아온 자신의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락 성향이 강한 '수호천사'와 블루지한 '비가', 일렉트로니카의 작법을 활용한 'Hello, I’m Mr. Smile' 힙합 그룹 갱톨릭이 랩을 더한 '정글 속 세상'등이 세 번째 정규 음반 [It’s Me]에서의 실험성을 빛내는 곡들. 더불어 기타 솔로가 멋지게 들어간 'Hero'가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으며, 잔잔하게 흐르는 '편지'가 스테디셀러로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2년에 낸 네 번째 정규 음반 [Solveig]는 김광진의 솔로 커리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 서정적인 멜로디와 편곡이 돋보이는 '솔베이지의 노래', '오딧세이의 항해'와 같은 곡들이 극적인 요소를 더했고 록 사운드를 입힌 '출근', '유치원에 간 사나이', 펑키한 '비타민' 등이 음반을 다채롭게 빛냈다. 특히 도입부의 키보드 라인과 코러스가 흡입력을 발생시키는 '동경소녀'가 히트를 거두며 송라이터 김광진의 이름을 재확인시켰다. 4집 활동 전후로는 김현철의 8집과 윤종신 주도의 영화 ‘불어라 봄바람’ OST 작업에 참여한 기록이 있다. 2008년에는 더 클래식 이후 솔로 활동 10년을 기념하는 풀 렝스 음반 [Last Decade]를 내놓았다. 지난 이력 속에서의 히트곡들이 트랙 리스트의 대부분을 채웠으나 '아는지', 'Still Belongs 2 U', '행복을 주는 노래' 등 신곡 3곡을 포함시키며 새로움을 살며시 비치기도 했다. 그 후 2011년 양진석의 5집 음반 수록곡 '강변북로'에 김현철, 윤종신과 함께 참여했고 같은 해 아이유 2집 음반 수록곡 '별을 찾는 아이'에 작곡, 피쳐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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