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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1989-05-10

Description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장르는 무엇인가? 답은 발라드다. 그렇다면 발라드 장르에 가장 특화된 목소리는 어떤 톤인가? 취향의 차이는 존재하겠으나 보편적인 답을 내리자면 고운 미성이라 해야할 것이다. 신승훈, 조성모, 성시경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의 계보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작에 박학기가 있었다.

그는 1988년 동아기획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 [우리 노래 전시회 Vol.Ⅲ]를 통해 공식 데뷔를 치른 뒤 셀프타이틀 [박학기]를 발매했다. 어떤날의 조동익과 김현철이 주축이 되어 곡을 만들고 박학기의 목소리가 그것을 완성시켰다. 성숙한 이별의 노래 "이미 그댄"과 보사노바 리듬을 차용한 슬픈 발라드 "향기로운 추억", [우리 노래 전시회 Vol.Ⅲ] 에 수록되었던 것을 새롭게 녹음한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향기로운 추억"의 보사노바 스타일은 그보다 1년전에 발매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와도 유사한 세련된 감성으로, 성시경, 박혜경, 유리상자 등 후배들의 리메이크를 양산해낸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박학기는 본 작으로 1989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동아기획]

Park Haki

(주)동아엔터테인먼트

감미로운 목소리와 멜로디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다. 포크 계열의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하다가 1988년 동아기획의 옴니버스 음반 [우리 노래 전시회 III]에 수록된 "계절이 이렇게 내리네"로 데뷔했다. 이어 1989년 첫 독집 [박학기]를 발표해 "향기로운 추억", "이미 그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골든디스크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0년대 후반까지 정규 앨범 6장을 발매해 "자꾸 서성이게 돼", "아름다운 세상", "유난히", "날 사랑했다면" 같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뒤 2008년 두 딸 승연, 정연과 같이 부른 디지털 싱글 "비타민"으로 화제를 모았고, 2013년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미니앨범 [서정]을 공개했다. 박학기는 1963년에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시 성북구에서 성장했다. 훗날 절친한 벗이 되는 고(故) 김광석과는 어렸을 때 대구에서 같은 동네에 살던 소꿉친구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취미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때에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다. 서울예전 응용미술과에 진학한 뒤에는 방배동 등지의 카페에서 통기타 가수 생활을 했다. 이후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하며 최성원, 조동익, 장필순, 유영석 등과 교류를 맺었고, 1988년 선배 최성원의 제안으로 그가 기획한 옴니버스 앨범 [우리 노래 전시회] 3집에 "계절이 이렇게 내리네"(김현철 작사, 작곡)를 수록하면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였던 1989년 동아기획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앨범 [박학기]를 발표해 "향기로운 추억", "이미 그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본인을 비롯해 조동익, 김현철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 앨범으로 박학기는 골든디스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1990년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출시해 퓨전 재즈 풍의 팝 발라드 "자꾸 서성이게 돼",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은 밝고 따뜻한 노랫말로 널리 사랑을 받았고 훗날 중학교 2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려 화제가 되었다. 그는 이처럼 많은 인기를 얻었음에도 방송 출연보다는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라이브 가수로 활동해나갔다. 1992년 박학기는 "유난히"(조규찬 작사 작곡), "미지에게(김현철 작사 작곡) 등 부드럽고 도회적인 발라드 곡 위주의 3집을 발매했고, 이후 1998년 6집 [남겨진 너의 노래]까지 조규찬, 김현철, 조동익과 꾸준히 작업하며 음반을 발표했다. 1995년에는 절친한 친구 김광석과 대학로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으나, 1996년 1월 김광석이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박학기는 김광석 49제를 맞이해 열린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개최된 김광석 추모 음악제 '김광석 다시 부르기' 공연에 매번 참여해오고 있다. 한편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박학기는 1994년 임종환, 한동준, 김목경 등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 CCM 앨범 [빛으로 모두 함께]에 참여해 "언젠가 당신 곁에서"라는 트랙을 불렀고, 2009년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CCM 자선 음반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의 노래]에 자신의 대표곡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했다. 박학기는 2008년 조규찬, 성시경, 한동준 등과의 듀엣곡을 실은 편집앨범 [Reminisce - Old and New] 이후 6년 만에 신곡 "비타민"을 발표했다. 부드러운 선율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이 곡은 두 딸 승연, 정연과 같이 불러 더 눈길을 끌었다. 그 뒤 2013년 6월 그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미니앨범 [서정]을 발표했다. 박학기는 이 앨범에 1988년도 데뷔곡이었던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를 딸 승연과 듀엣으로 불러 수록했으며, 또한 80년대 정서를 회상하며 만든 타이틀 트랙 "아직 내 가슴속엔 니가 살아" 등 5곡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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