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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1986-07-15

Description

싱어송라이터 하덕규와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만남은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시인과 촌장을 음악적 유산으로 남게 한 이상적 상봉이었다. 서영은의 소설에서 따왔다는 그룹명이 주는 인상부터가 매우 친근한데, [푸른 돛]은 그 이름만큼이나 순박하고 음악의 서정성을 극대화한 작품 중 하나이다.

앨범의 특징 중 하나가 비둘기 시리즈로 불리는 "비둘기에게", "떠나가지마 비둘기", "비둘기 안녕"과 "진달래", "풍경" 등 자연 개체에 감정을 불어넣은 곡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특히 비둘기에 지속적인 희망과 염원을 담아냄으로써 당시의 어두웠던 시대상을 엿볼 수가 있다. 또한 [숲]에 수록되어 있는 "가시나무"와 함께 시인과 촌장을 대표하는 곡인 "사랑일기"가 이 음반에 담겨있다.

1986년에 나온 이 앨범이 시인과 촌장의 처녀작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본 작은 하덕규와 오종수의 조합으로 1981년에 발표된 [시인과 촌장] 이후 두 번째 작이다. 선을 담당하던 하덕규는 그에 딱 맞는 색을 입히는 함춘호를 만나며 시인과 촌장만의 예술적 포크음악을 구사했다. [푸른 돛]에서 이들이 남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노래들은 오랫동안 바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다.
*[동아기획]

시인과 촌장

(주)동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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