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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6-10-19
  • 1. /
  • 2. 마음의 바닥 (feat. 유새우 of 더 베거스) /
  • 3. 문제 (feat. CR태규) /
  • 4. 마음의 바닥 part.2 (feat. 유새우 of 더 베거스) /

Description

세 청춘의 날 것 그대로의 질주와 절규, 3인조 록 밴드 '호랑이아들들'의 새 EP [마음의 바닥]
전작보다 강하고 깊은 고민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색에 한걸음 더 다가서다
"마음의 바닥", "문제" 등 현재 청춘들의 고민을 한국적 리듬을 가진 그들만의 언어로 그려낸 4개의 트랙 수록

투박하다. 거칠다. 박살낸다. '호랑이아들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표현해 보자면 위와 같다. 그들의 라이브와 전작인 Self-titled EP [호랑이아들들]을 접했던 사람들이라면 이에 동의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런 팬들에게 이번 새 EP [마음의 바닥]은 정확히 기다리던 '호랑이아들들'의 신보일 것임을 자신한다.

'호랑이아들들'은 '조성민'(기타, 보컬), '조성현'(드럼) 형제와 고향에서부터 같이 자라 이들과 같이 밴드를 하기 위하여 무작정 상경한 '최형욱'(베이스)으로 이루어진 3인조 록 밴드이다. 2013년부터 홍대 주변의 클럽들에 데모CD를 배낭에 짊어지고 돌아다니며 본인들의 무대를 찾아 다녔던 이들은 현재는 사라져버린 살롱 바다비에서 첫 공연을, 롸일락을 근거지로 삼아 스스로 공연 기획 및 앨범 제작, 홍보까지 해내며 점차적으로 이름을 알려 오다가 2015년 신생 레이블 '더 발리안트'와 계약 후 서로간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며 각종 페스티벌, 컴피티션, 클럽 공연, 지방 투어 등의 다양한 무대에서 그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들의 음악을 일정 장르로 구분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떤 트랙에선 끈적한 블루스가 느껴지다가도 어떤 트랙에서는 미친 듯이 질주하는 드럼 스트로크와 지저분하리만큼 퍼지한 기타 톤 역시 들을 수도 있다. 이는 애초에 이들은 어떤 장르에 갇히거나 집착하여 음악을 만들기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루스, 로큰롤, 개러지, 펑크록 등 그들이 영향을 받은 음악은 매우 다양하며 각각의 음악에서 본인들이 추구하는 바와 궤를 같이하는 요소들을 가져와 같이 연습하고 편곡하며 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는 것이 그들의 현주소이며 앞으로 그들의 음악이 어떻게 발전해갈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의 새 EP [마음의 바닥]은 이러한 그들의 고민이 전작보다 좀 더 진지해졌다란 느낌을 충분히 줄 수 있는 앨범이다. 지난 앨범이 다채로운 시도의 작품이었다면 이번엔 좀 더 일정한 질감을 가진 트랙 배치와 톤 조정이 눈에 띄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 곡인 "마음의 바닥"은 수 많은 라이브에서 이미 팬들과 교감했던 트랙으로 한국적인 느낌이 강한 리듬 파트와 보컬을 맡고 있는 '조성민'의 절규하는 듯한 창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들의 스타일을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트랙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많은 동료 뮤지션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인디 신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CR태규'와 같은 레이블에서 동고동락하며 그간 수 차례 콜라보를 해 왔던 더 베거스의 유새우를 비롯하여 '러브엑스스테레오'의 '황정익', '술탄오브더디스코'의 '홍기', '나잠 수' 등이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작업 전반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

'호랑이아들들'은 여전히 성장 중이다. 다음 앨범은 또 어떤 색의 음악을 들고 돌아올 지 본인들도 모를 수도 있다. 그들의 변화무쌍한 시도와 발전을 지켜보는 건 큰 즐거움임에 분명할 것이며, 일단 그 시작은 이번 앨범으로 정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것을 제안해 본다. 글: 김성수(THE VALIANT)

호랑이아들들조성민, 조성현, 최형욱

THE VALIANT

2014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3인조 록밴드. 홍대와 이태원을 비롯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여 2015년 현재까지 150회에 육박하는 라이브를 소화하고 있다. 블루스와 개러지, 로커빌리, 펑크를 녹여낸 그들만의 색깔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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