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 MP3 Download

$6.99

  • Supported by

  • Wishlist 3

  • 비톨즈
  • 옛날사람
  • chomooo
  • yiyoju
  • teddyjun1

Connected with

Tracks

  • Release Date 2016-11-11

Description

성큼 찾아온 겨울, 따뜻하고 깊은 위로를 전하는 '스탠딩 에그'의 새 미니앨범 [VOICE]
- 대중적인 성공이 '음악적 성숙함'으로 이어지다.

전작 "여름밤에 우린"으로 지난 여름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 '스탠딩 에그'가 더욱 성숙하고 깊은 감성의 새 미니 앨범 [VOICE]를 들고 돌아왔다.

2010년에 첫 앨범을 발표한 스탠딩 에그는 소속사도 매니져도 없이 방송 활동을 비롯한 그 어떤 홍보 없이 오직 '음악'과 '입소문', 그리고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만으로 차근차근 이름을 알려 6년여만에 국내 모든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전례를 찾기 힘든 사건이었고, 매스컴들은 '스탠딩 에그'의 성공을 '듣는 음악의 힘'으로 분석하며 연일 기사를 쏟아냈다.

하지만 정작 '스탠딩 에그'는 대중들의 호기심이 최고조의 달한 그 시점에서도 결코 대중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6년간 줄곧 그래왔던 것처럼 그들의 작업실과 녹음실을 오가며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들이 줄곧 이야기해왔던 것처럼 이슈의 중심에 서거나 유명한 스타가 되는 것에는 정말이지 아무런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스탠딩 에그'의 신보 [VOICE]는 지금까지 그들이 발표한 모든 앨범들 중 가장 신선하면서도 단연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 웅장한 스케일의 타이틀곡 "VOICE"부터, 국내 최정상의 랩퍼 산이와의 콜라보로 탄생된 어쿠스틱 R&B 트랙 "두번째 사람", 세련된 그루브가 넘실대는 펑키 댄스 트랙 "So high"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전천후로 넘나들면서도 정작 '여름밤에 우린'의 엄청난 성공을 한 번 더 재현하려는 듯한 '안일한' 느낌은 이번 앨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스탠딩 에그'의 지난 6년동안의 행보가 그랬듯이 그들은 이번에도 '지금 이 순간' 그들이 진심을 다해 만들고 싶은 음악을 만드는데 자신들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쏟아 부은 듯 느껴진다. (이것이야말로 소속사나 자본으로부터 완벽히 분리되어 오로지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인디 뮤지션'이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01. So high (with JISIM)
지난 여름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여름밤의 우린"이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하면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스탠딩 에그' 본인들이 느꼈던 기분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완벽한 여성에게 사랑 고백을 받는 장면에 빗대어 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어쿠스틱 장르와 댄서블한 음악을 절묘하게 믹스한듯한 스타일이 신선하다. 오랜 시간 스탠딩 에그의 음악을 함께 만들어온 국내 최정상의 세션맨들인 고태영(Guitar), 고신재(Bass)의 그루비한 연주에 떠오르는 신예 래퍼 JISIM의 랩까지 가세해 듣는 내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스탠딩 에그가 이런 음악까지 만들어내리라고 감히 누가 상상 했을까.

02. VOICE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우리 주변의 '말 못 할 상처와 아픔들'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가사와 '스탠딩 에그'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웅장한 스케일이 케미를 이루며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는 발라드 곡이다. 지난 6년간 언제나 많은 사랑과 변치 않는 관심을 보내줬던 팬들에게 받치는 감사와 위로의 노래라고도 할 수 있다. 에그 2호 또한 언제나 잔잔하고 달콤한 노래만 부를 것 같다는 이미지를 과감히 부수고 호소력 넘치는 보컬을 들려준다. 음악적 스케일과 이 노래 안에 담긴 메시지의 스케일 모두가 기존의 스탠딩 에그를 음악들을 한 단계 뛰어넘는 다는 점에서 그들의 음악적 성숙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트랙일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필청트랙이라 하겠다. 영국 브라이튼과 세븐 시스터즈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영상미의 M/V 역시도 놓쳐서는 안된다.

03. 두 번째 사람 (with San E)
'스탠딩 에그'와 랩퍼? 이런 조합을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두 뮤지션은 흔쾌히 서로 교감하고 작업하며 두 뮤지션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두 번째 사람"은 '스탠딩 에그'가 이번 앨범에서 바로 전 트랙 "VOICE"와 함께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으로 이렇게 근사한 힙합 R&B 트랙이 완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어쿠스틱 음악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언제나 그녀에게 두 번째 사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녀의 '마지막 사랑'은 내가 되길 바란다는 애절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곡 전체를 압도하는 '미친 존재감' 산이의 랩까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대중적인 곡이자 큰 사랑을 받을 곡으로 예상된다.

04. Sad Name
레트로와 네오소울 장르, 어쿠스틱 세 장르가 결합된 독특한 곡으로 늦은 밤 헤어진 그녀의 이름이 여전히 떠오른다는 내용의 곡이다. 후반부로 치닫을수록 넘실대는 그루브와 훅킹한 멜로디가 귀에 확 감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쿠스틱 한 기타 리프에 마치 다프트 펑크와 맥스웰의 음악을 한 스푼씩 넣고 혼합한듯한 묘한 느낌을 주며 끝으로 갈수록 절정으로 치닫게 하는 세련된 일렉기타 솔로는 이 곡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 살려준다.

05. Nothing but Sunlight
'스탠딩 에그'의 골수팬들이라면 누구나 '스탠딩 에그' 앨범의 백미는 언제나 마지막 트랙에 있다는 사실을 안다. ("little star"가 그랬고, "모래시계"가 그랬고, "starry night"이 그랬다.) 이번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이 곡 또한 엄청난 여운을 남긴다. 특히나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잔잔하게 시작하여 스트링이 가세하면서 점점 분위기를 몰아가다가 후반부에 극적으로 폭발하는 드라마틱한 편곡은 '스탠딩 에그가 이런 스케일의 노래까지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끝나고도 한동안 이 노래에 압도된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Standing egg클로버, 이한결, 송하나

본(born)

프로필이 알려지지 않은 에그 1호(작곡), 2호(작곡), 3호(작사)로 구성된 어쿠스틱 프로듀싱 유닛. ‘넌 이별, 난 아직’,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나요’ 등 이들의 곡이 SNS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달콤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어쿠스틱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적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rtist Supporters 102

Supporter's Friends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