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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m07ihl Dec 17, 2016

요팟시 공개방송 입장권 신청합니다 ^ㅁ^
소식 늦게 들어서 예매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갔음 좋겠어요 ㅠ

jangyoojin Dec 14, 2016

요팟시 듣고 구매했어요. 한번 출연 해주세요 . ㅎ

Tracks

  • Release Date 2016-11-24
  • 1. 허니 베이비 (Honey Baby) /
  • 2. 허니 베이비 (Honey Baby) (Inst&Choir ver.) /

Description

"헬로, 헬로? 멋진 미소, 멋진 몸짓. 허니 베이비"
'김사월X김해원' 새 싱글 [허니 베이비]

'김사월x김해원' - "허니 베이비"
나의 작고 귀여운 악마, 사랑

'김사월'과 '김해원'. 두 사람은 언제나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다. 노래 안에서도 앨범 안에서도, 무대 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었다. 그토록 애타게 누군가를 부르는 목소리가 닿길 원하는 곳이 어디인지, 초점을 잃은 눈이 어디를 향하는 지가 늘 모호했다. 두 사람은 쉼 없이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비밀을 털어놓고 사막을 가로질렀지만, 그 간절함이 끝내 다다른 곳이 텅 빈 허무뿐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는 사람처럼 초조해 보였다.

누구는 그것을 관능이라 말했고, 누군가는 퇴폐적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어른의 노래라 칭하는 이들도 있었다. 흔한 사랑 노래였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사랑이 두 사람의 노래에 있었다. 속절없는 뜨거운 감정에 눈이 멀어버린 사람들이 부르는 욕망, 열정, 허무 같은 것들 것들이 끝없이 소용돌이쳤다. 극도로 제한된 사운드 스케이프가 남기고 간 텅 빈 공간을, 세상의 모든 비밀을 알아버린 '김사월'과 그 비밀이 남긴 삶의 잔영에 지칠 대로 지친 '김해원'의 목소리가 번갈아 가며 채우고 또 채웠다. 2014년 첫 앨범 발매 이후 짧은 시간 동안 두 사람의 음악이 많은 이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이었다.

[허니 베이비 (Honey Baby)]는 그런 이들이 2년 여 만에 내놓은 새 싱글이다. 평소 '김사월x김해원'의 음악을 좋아했던 이들이라면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제목이다. '김사월'의 묘한 하모니제이션을 지나 가벼운 왈츠 리듬으로 진행되는 노래 역시 전에 없이 엉뚱하고 사랑스럽다. 공중을 맴도는 소리는 여전히 공허하지만 어쩐지 입가에 옅은 웃음을 머금고 있다. 채워달라고, 아껴달라고 애원하는 목소리에도 장난기가 잔뜩 서려있다. 여전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서로의 존재를 따스하게 의식하고 있는 이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기가 가득하다. 3분이 조금 넘는 작은 소품이지만, 지금까지가 아닌 지금부터의 '김사월x김해원'에 대한 힌트를 얻는데 부족함이 없다.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Kim Sawol x Kim Haewo김사월, 김해원

김사월X김해원

'김사월X김해원'은 침착하지만 애상적인 정서를 담아내는 여성적인 연주에 어둡고 서늘하며, 이미 인생을 다 알아버린듯한 목소리를 얹어 노래하는 소녀 김사월과 빼어난 작∙편곡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그걸 공명할 수 있게 하는 평온함이나 불안함, 상실감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품이 넓은 음악가 김해원의 만남으로 결성된 팀이다. 단출한 악기 구성으로 곡 각각의 분위기를 바꾸고 새로운 무드를 만들어내며 저 멀리 프랑스에서부터 여기 한국까지의 정서를 , 또 저 멀리 1970년대부터 지금 2010년대까지의 시간을 관통한다. 누군가는 도시적이라 말하고, 누군가는 섹시하다고 말하는, 그동안 쉽게 듣지 못했던 뭔가 야릇한 분위기를 가졌다. 축축한 공기로 가득찬 음악, 아이러니의 쓴 맛이 깃든 사랑노래들이 퇴폐적이지만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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