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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6-11-25
  • 1. 첫눈 /

Description

"당신의 이야기가 우리의 음악이 됩니다"
팬들의 사연을 노래로, 세상에 기록된 우리의 이야기
사랑에 관한 시선을 쫓는 컨셉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
1st single – '짙은' "첫눈"

롤랑 바르트 저서 '사랑의 단상'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파스텔뮤직의 대표 컨셉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이 올해로 여섯 번째 챕터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를 선보인다. 팬들이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노래를 제작하는 [사랑의 단상]은 파스텔뮤직이 함께 울고 웃으며 추억을 공유해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뜻깊은 선물꾸러미와 같다. 그렇기에 가사의 행간에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음악의 선율에 더 내밀한 뜻을 담아 세상에 공개한다.

* 사랑의 빛과 온기를 기록하다
생각만 해도 미소가 피어오르는 기억,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픈 소중한 추억, 삶에 활력을 주는 산소 같은 추상은 '빛'과 '온기'라는 키워드로 엮여져 노래로 기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더 내밀한 이야기를 듣고자 전국 곳곳에 사연함을 설치했다. 온라인 메일접수를 포함해 서울, 부산, 마산, 순천, 울산, 음성, 파주, 강릉, 제주, 대구 등 전국 21개의 공간에 사연함을 설치, 74일 동안 수천통의 사연이 모였다. 그 중 하나의 소중한 사연이 '짙은'에 의해 먼저 노래로 기록된다.

눈녹듯 사라진 추억, 세상에 수놓은 기억
여섯 번째 [사랑의 단상] 그 첫 번째 이야기
'짙은' "첫눈"

온라인으로 사연을 보내온 손영호 씨의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됐다. '짙은'이 읽어낸 사연의 배경 속 첫눈은 마냥 포근하고 설레는 첫눈은 아니다. 쌓이지도 못하고 흩어지는 쓸쓸한 첫눈이다. 그러나 첫눈이 아름다운 건 그간의 추억을 내내 품고 발산하는 계절의 첫 결정체이기 때문이며, 쌓이지 못해 가로등 아래 노오란 빛을 받으며 홀홀히 흩날리는 운동감 때문이다.

음악 전반에 깔린 어둠은 암흑 아닌 백야. 까만 밤 가로등 아래에 뿌옇게 번져있는 것 같은 그의 음색은 과잉 없는 편곡 덕에 마치 지금 이 순간 어딘지 모를 다른 차원에서 온 것만 같다.

"첫눈"은 낯설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다. 쌓이지 못하고 어디론가 흩어지는 첫눈을 닮은 당신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노래가 끝날 무렵 이미 세상에 내려진 첫눈에 물들어 가슴 속에 간직해두었던 기억 한 조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강렬했던 사랑이 지나면 긴 겨울이 찾아오듯 당신의 가슴에 각자의 선명한 첫눈이 수놓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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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tten

파스텔뮤직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에 귀를 당기는 매력적인 보컬로 ‘꿀성대’라는 호칭을 얻고 있는 짙은은 2008년 1집 앨범 [짙은]을 발매하며 평단과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영화 ‘아랑’ OST를 비롯해 MBC 드라마 ‘트리플’ 음악감독 참여, SBS 드라마 ‘식객’,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OST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목소리에 더해진 밝고 경쾌한 멜로디 그리고 우수를 자아내는 밀도감 있는 음악들은 오휘, 프로스펙스 등 각종 CF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를 접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꿀성대’라는 칭호에 걸맞게 MBC 라디오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 고정게스트 및 EBS 라디오 ‘단편소설관’ DJ를 도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3월 연작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을 발매하고 확장된 음악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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