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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7-03-08
  • 1. Hulk Hogan (헐크호건) /

Description

'박재범' – [Hulk Hogan (헐크호건)]

지난해 3월 싱글 [사실은 (The Truth Is)]을 시작으로 '기린'과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City Breeze", 'Ugly Duck (어글리덕)'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Scene Stealers]에 이어 19곡의 알앤비 트랙으로 채워낸 정규앨범 [EVERYTHING YOU WANTED]까지, 한 해 동안 총 4번의 싱글 발매와 EP, LP 앨범을 발매하며 쉼 없는 새로운 시도와 탄탄한 결과물로 거듭되는 발전을 보여준 '박재범'. 2017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진 그가 2017년 첫 싱글 [Hulk Hogan]을 발표한다. 싱글 "Hulk Hogan (헐크호건)"은 프로듀서 'WOOGIE (우기)'와 호흡을 맞춘 트랙으로, 본인의 자신감과 포부를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로 꼽히는 미국 프로레슬링 선수 "헐크호건"에 빗대어 간결하고도 강렬하게 담아냈다.

Jay Park

AOMG

어떤 연예인이든 활동을 하며 한번씩은 '논란'에 휩싸이거나 '구설수'에 오르며 '악재'를 맞닥뜨린다. 어떤 이들은 그런 시련이 닥쳤을 때 무너지며 잊히지만 어떤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시작을 꾀한다. 그리고 한층 더 성장한다. 1987년생 청년 박재범은 분명 후자에 속한다. 재미교포 3세로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태어난 박재범(본명 제이 박)은 2008년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 그룹 2PM의 리더로 데뷔하였다. 2PM 멤버로 [Hottest Time of the Day], [Only You (Winter Special)], [2:00PM Time For Change] 등의 음반에 참여하였다. 2009년 박재범이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일 때 웹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작성한 게시물이 한국 비하를 이유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JYP 엔터테인먼트와 박재범 개인이 각각 사과문을 게재하였으나 논란은 커져만 갔고 결국 2009년 9월 박재범은 2PM을 탈퇴하였다.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도 이 사건을 다룰 만큼 사회적 파장이 컸고 2PM 팬들이 신문지면 광고 개제, JYP 엔터테인먼트의 상품 보이콧 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도 하였다. 2010년 2월 JYP 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박재범의 불미스러운 사생활 문제로 인해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으며 향후 2PM 복귀는 없음을 밝혔다. 이는 상당한 파장을 가져왔고 결국 JYP엔터테인먼트의 제안으로 박재범 팬카페 연합을 대상으로 팬 간담회라는 사상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박재범의 공식 탈퇴 이후 각종 루머가 넘쳐났고 팬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루머의 해명이 어느 정도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했으나 안타깝게도 팬들을 충분히 납득시킬 만한 설명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박재범 사태는 잠잠해졌다. 2010년 3월 미국 시애틀에 체류 중이던 박재범은 자신의 유투브 계정에 B.o,B의 히트곡 'Nothin' On You'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우려와는 달리 밝은 모습에 팬들은 안도하며 그의 가요계 복귀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갔다. 2010년 6월 영화 '하이프네이션 (Hypenation)' 촬영 준비 차 입국하기 전까지 박재범은 꾸준히 현지 뮤지션들과 작업한 곡들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동양 가수로 주목받았다. 귀국 후 7월, 박재범은 싸이더스 HQ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처음으로 발표한 EP의 제목은 [믿어줄래]로 그간 박재범을 둘러싼 여러일들을 고려해볼 때 의미심장한 제목이라 할 수 있다. 이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렀던 B.o.B의 'Nothin' On You'에 프로듀서 박근태가 멜로디를 붙여 '믿어줄래'라는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어 10월 디지털 싱글 '베스티 (Bestie)', '스피치리스 (Speechless)'를 발표하였다. 박재범 본인이 작사를 맡았고 박재범이 속한 크루 AOM의 멤버 차차(Cha Cha)가 작곡을 맡아 박재범이 가진 아티스트로써의 역량을 가늠케 한다. 2011년 4월 첫 번째 미니 음반 [Take A Deeper Look]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타이틀 곡 'Abandoned'에는 평소 친분을 과시하던 래퍼 도끼(DOK2)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곡의 깊이를 더한다. 'Abandoned'는 R&B 장르에 매우 충실한 곡으로 대부분의 아이돌이 단지 R&B 풍의 사운드를 차용하는데 그치는데 비해 미국 본토의 R&B와 비교해보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R&B 보컬로써 박재범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Abandoned'는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박재범의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음반 전반에 걸쳐 R&B, 힙합 등 블랙뮤직의 색깔이 짙게 깔려있다. 힙합 프로듀서이자 래퍼 더 콰이엇(The Quiett)과 래퍼 도끼(DOK2)가 참여하여 음반에 진정성을 더한다. 또한 박재범은 음반에 수록된 일곱 곡 중 여섯 곡의 작곡을 맡았는데, 아티스트로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며 평단과 대중 모두를 놀래키기 충분한 음반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같은 해 9월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Demon'을 공개하였고 11월 디지털 싱글 'Girl Friend'를 발표하였다. 12월에는 싱글 [NEW BREED Part. 1]을 발매하였다. 타이틀 곡 '별'은 R&B 곡으로 오랫동안 변치 않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노래한 사랑 노래다. 박재범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 'Enjoy The Show', 'Up And Down'에는 이전부터 친분을 자랑했던 도끼와 더 콰이엇이 참여하여 음악적으로도 풍성한 음반을 완성하였다. 2012년 2월 박재범의 첫 번째 정규 음반 [New Breed]가 발매되었다. 이전의 싱글과 음반 등을 통해 R&B와 힙합에 대한 박재범의 열정과 진정성을 확인한 많은 이들이 그의 정규 음반을 기대해왔다. 앨범 수록곡의 상당수가 19금 판정을 받기도 했지만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이는 오히려 음반이 '진짜 힙합'에 가깝다는 사실의 반증일 뿐이다. 타이틀 곡 'Know Your Name'은 도끼가 피쳐링을 맡아 준수한 랩을 선보이며 힙합과 팝이 적절히 조화된 곡이다. 이외에도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한 'I Love You', 더 콰이엇과 도끼가 힘을 보탠 'AOM & 1llionaire', 'Enjoy The Show',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참여한 'Clap'등 화려한 피쳐링 진과 블랙 뮤직에 충실한 곡들로 가득한 음반이 탄생하였다. [New Breed]는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발매되었는데 미국 아이튠스 알앤비/소울 음반 차트 1위, 호주에서 3위, 일본에서 5위에 오르는 등 해외 차트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 평론가는 '힙합과 일렉트로닉 힙합 계열 음악은 박재범의 이해도가 가장 뛰어나다'며 이제는 박재범을 아티스트로 인정해야 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성공적으로 정규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 박재범은 이듬해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도 박재범의 음악 활동은 꾸준히 이어졌다. 4월 디지털 싱글 [JOAH]를 발표하며 컴백하였다. 타이틀 곡 '좋아 (JOAH)'는 미디움 템포 R&B 곡으로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박재범의 보컬과 브라스 세션, 발랄한 피아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다. 같은 해 박재범은 7월 디지털 싱글 [I Like 2 Party]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 'I Like 2 Party'는 박재범과 차차가 작곡을, 박재범이 작사를 담당한 전형적인 클럽 튠이다. 이 곡은 윌 스미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국내 개봉 버전의 엔딩곡으로 삽입되며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2014년 4월 박재범은 디지털 싱글 '메트로놈 (METRONOME)'으로 컴백한다.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는 메트로놈을 소재로 연인 관계의 미묘함을 표현한 가사("Baby we need a Metronome / 네가 빠를 때 난 느리고 / 템포가 안 맞아 Baby / Metronome 엇갈려 엇갈려 왜 우린 맨날 엇갈려 Baby")가 재치 있다. 강렬한 베이스라인과 리듬을 갖고 노는 박재범의 보컬이 어울려 R&B 특유의 그루브가 탁월한 곡이다. 힙합 비트메이커 그레이(GRAY)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이 참여해 곡에 깊이를 더했다. 이후 약 4개월 여 만에 박재범은 디지털 싱글 '나나(NaNa)'를 발매한다. 래퍼 로꼬(LOCO)가 랩을 보탰다. 경쾌한 피아노 멜로디가 곡을 열면 박재범의 리듬감 넘치는 랩이 이어진다. 전형적인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인 '나나(NaNa)'는 식상하기 쉬운 시즌송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힘을 뺀 보컬이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본인의 음반 외에도 박재범은 다수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그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일리어네어 레코즈(1llionaire Records) 소속 아티스트들(도끼, 더 콰이엇)과는 서로의 음반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등 긴밀한 음악적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그밖에도 프라이머리(Primary), 더블케이(Double K), 스윙스(Swings) 등의 힙합 아티스트들의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박재범이 힙합 씬의 뮤지션들에게도 인정받는 아티스트임을 보여주었다. 박재범은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부터 KBS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보여준 무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2PM의 재범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박재범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 'SNL 코리아 시즌 3', 'SNL 코리아 시즌 4'에서 거침없는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최근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9 시즌2'에 출연하며 뛰어난 춤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방송 외에도 영화 '하이프네이션: 힙합사기꾼', 'Mr.아이돌'에서 연기에 도전하며 음악 외 영역에도 도전 중이다. 솔로 아티스트 박재범이 있기까지 여러 번의 고비와 힘겨운 시간들이 있었음은 분명하다. 그에는 박재범 본인의 책임도 분명 있을 것이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말로 정당화하는 건 오히려 박재범이 그간 보여준 노력과 결과물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말이 될 것이다. 그저 박재범으로서 오롯이 존재하기 위한 길고 힘들지만 그만큼 자신의 모든 걸 다 쏟아낼 수 있는 길을 걸어왔고, 그 길은 분명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자신을 증명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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