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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7-03-10

Description

카더가든 [Together]

한국은 음악도 대량생산하는 나라다. 일정한 공식에 부합하는 규격화된 음악들이 음원차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히트곡은 꼭 맞춤형 음악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본인들의 스타일을 고수해도 얼마든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자이언티, 혁오, 딘과 같은 음악이 그러하다. 그들이 처음 데뷔했을 때 음원차트에서도 선전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세상은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 그 변화의 물결에 한 명의 이름을 조심스레 추가해보자. 카더가든.

카더가든은 가요계 떠오르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다. 여기서 '떠오른다'는 표현은 음악적인 면과 대중적인 면 두 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것이다. 그는 최근 유행하는 R&B 소울 계열의 음악을 하면서 자이언티, 크러쉬, 딘의 뒤를 이을 신예로 꼽히기도 한다. 하지만 흑인음악 외에 록까지 소화하면서 그들과 차별화된 음악을 들려준다. 장르를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그냥 머리를 비우고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다.

본명 차정원. 본래 '메이슨 더 소울'이란 이름을 쓰다가 친구인 오혁의 제안으로 본명인 차정원을 영어(Car, the garden)로 바꾼 이름 카더가든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데뷔앨범 [Jackasoul]을 발표한 이후 빈지노, 팔로알토, 씨잼 등 래퍼들의 음악에 피처링하면서 이름을 알려나갔다. 최근에는 싱글을 계속해서 발표하면서 평단과 대중에게 고루 호평을 받고 있다. 음원차트에도 이름을 간간히 올린다.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두 곡은 'Together'와 'Sarah'다. 두 곡 다 사랑에 대한 발라드로 카더가든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지니고 있다. 카더가든은 이 두 곡에 대해 “일반 대중과 친해지고 싶어서 손을 내미는 곡”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대중성을 고려했다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듣기에는 그다지 대중성과 타협한 곡으로 들리지 않다. 카더가든 본인의 심지가 단단히 박혀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이 두 곡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길 기대해본다. 그럴 가치가 충분한 음악이다.

음악콘텐츠제작자 권석정

Car the garden

두루두루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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