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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7-04-17
  • 1. 34N125E /

Description

우리는 여전히 당신을 기억합니다 'Needle&Gem' [34N125E]

2014년 4월 16일. 배는 바다로 나갔다. 누군가의 가족, 그리고 친구, 혹은 이웃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갔다.

34N125E. '북위 34° / 동경 125°'. 차디찬 바닷속에서 배는 묵묵히 기다린다. 이 긴 여행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1,089일. 그 배가 다시 뭍으로 돌아오기까지는 꼭 1,089일이 걸렸다. 그 많은 날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동안 함께 쌓여온 슬픔, 그 슬픔의 크기처럼 너른 눈물의 바다를 지나 배는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When I opened my eyes You came along And walked me to home"

"눈을 떴을 때 네가 곁에 왔고 우린 함께 집으로 걸었어"

아직도 차가운 바닷속에 있는 아홉 명이 부디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글: 김설탕(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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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E&GEM에릭 유, 레베카 정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겨울이 추운 도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찾아온 혼성 듀오. 두 명의 싱어송라이터 에릭 유와 레베카 정으로 구성된 팀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지닌 두 사람의 기묘한 공존이 만드는 케미스트리가 핵심이다. 이들의 아름다운 음악은 2014년부터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국내 리스너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감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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