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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1989-06-20

Description

어떤날...그들의 두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여덟 곡으로 채워진 이들의 두번째 앨범. 곡마다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글로써 표현한다는 것에 대해 큰 한계를 느낀다. 단순히 '아름답다','애잔하다' 등의 말로는 보여줄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다. 아마도 그것은, <어떤날>이 단순한 선율의 아름다움보다 '삶'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무게를 함께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이젠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가 된 뮤지션들이 공공연히 그들의 앨범을 찾아 다니는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2집을 통틀어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는 말처럼 이 앨범의 싱글들 또한 모두다 출중하다. '하루하루 내가 무얼 하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 나는 만족하더군'으로 시작되는 첫 타이틀 곡<출발>. 두번째 곡 <초생달>은 내가 개인적으로 <어떤날>의 노래 중 가장 편애하는 곡이자 <어떤날>의 팬들이 최고로 꼽는 노래중 하나이다. 이병우의 일렉기타가 두드러지는 <하루>, 이어지는 이병우의 <취중독백>. 마치 한편의 프로그래시브 대작을 연상케하는 이 곡은 재즈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피아노와 기타, 플룻으로 이어지는 아리랑의 선율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그에 반해 이어지는 <덧없는 계절>과 <소녀여>는 전형적인 발라드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향후 90년대를 이끌어 가는 싱어 송 라이터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어떤날조동익(베이스), 이병우(기타)

어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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