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 MP3 Download

$1.99

  • Supported by

  • Wishlist 1

  • dmltjr926

Connected with

Tracks

  • Release Date 2017-08-09

Description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성훈
완벽한 트렌디 레게 소울 ‘Re-Luv’ with 스컬

5년 전 “불후의 명곡”에서 성훈이 펼쳐 보인 무대는 여러 신기록들을 만들어내며 큰 화제가 되었다. 김건모를 앞에 두고 부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소울 중창 그룹의 색을 완전히 벗겨 내는 놀라운 반전이었다.

성훈이 무려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Re-Luv’는 대중을 들썩이게 했던 당시의 흥분을 연상시킨다.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 선보였던 음악과 다른 리드미컬한 여름 시즌송이기 때문이다.

꽤 긴 시간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마주하면서 느낀 성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재다능함이다. 소울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능력과 가창력은 물론, 악기 연주, 댄스, 랩, 스타일링 등 많은 재주를 갖고 있다. 장르에 대한 이해와 접근 또한 그러하다. 소울이라는 경계 안에 머물지 않고, 재즈, 댄스,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에 접근한다. 그가 ‘짙은 소울’에 머물지 않고 ‘흥겨운 소울’을 소화할 수 있는 이유다.

레게/스카를 대표하는 뮤지션, 스컬과 함께한 ‘Re-Luv’는 성훈의 ‘다재’와 ‘다채’가 집약된 명곡이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가 넘치는 흥과 퍼포먼스로 퀄리티를 높였다면, 이번 곡은 음악 그 자체가 갖는 퀄리티가 매우 높다.

레게라는 장르 자체가 자메이카 댄스와 소울의 결합을 통해 세계화 된 점을 생각하면 성훈이 레게와 만난 ‘Re-Luv’는 전혀 이색적이지 않다. 소울이 가진 감성적 힘과 멜로디가 레게의 마법같은 흥겨움 안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나른하게 여유롭게 일렁이는 흥겨움, 사랑의 기운을 북돋는 뜨거운 감성... 성훈은 레게 장르를 선택하면서 ‘Re-Luv’가 표현해내고자 했던 뜨거웠던 사랑과 재회의 기쁨을 모두 얻어낼 수 있었다. 과하지 않은 전자음과 세세한 효과들 또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옛날 음악을 리바이벌하는 느낌이 아닌 완전히 트렌디한 레게 소울을 만들어 내었다는 점이 이 곡이 갖는 가장 큰 가치라 할 수 있다.

이번 싱글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스컬의 랩 피처링 버전과 성훈이 직접 랩에 참여한 버전이다. 스컬의 랩 버전에서는 더 짙은 레게 색을, 성훈의 랩 버전에서는 성훈의 유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글/대중음악 평론가 이용지)

성훈

인넥스트트렌드, 산타뮤직

Artist Supporter 1

Supporter's Frien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