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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7-09-11

Description

장윤주 미니앨범 [LISA]

어느 날 나에게 가 떠오르는 곡 하나를 보내왔다.
<파리에 부친 편지>가 떠오르기도 했다.
감성은 여전했지만 다른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의 오늘을 자연스럽게 노래했다.

이 앨범은 엄마 테마와 리사 테마로 나뉘어 있다.

엄마 테마 <영원함을 꿈꾼다>는 여전히 꿈을 꾸는 존재로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사랑이 깊으면 ‘부족한 나라서 미안하다’고 말하게 된다. ‘미안하지만 사랑한다’고도 말하게 된다. 장윤주는 이미 근사한 사람이지만 아이를 사랑하여 ‘부족하고 미안하다’ 노래한다. 한편으론 ‘여전히 꿈이 많아 나를 찾아 날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솔직하게 담았다. 그녀의 솔직함을 안아주고 싶다.
부족한 자신을 보며 웃어주는 아이가 있고, 그 아이의 눈동자에 비친 자신이 있어 새로운 내가 되었다고 그녀는 스스로 피아노 치며 노래한다. 목소리는 설레고, 선율은 다정하다.

리사 테마 는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주윤하가 편곡을 맡았고 아코디언은 하림과 클라리넷은 손성제와 함께 작업했다. 얼핏 <파리에 부친 편지>를 떠올리게 하지만 리사 곁의 장윤주는 먼 세상을 돌아 이제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은 사람처럼 즐겁다. 그녀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깨끗하게 꿈꾸는 듯한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이 좋았다. 들으며 아이와 눈을 맞추고 있을 그녀를 상상했다. 아기가 소녀가 되고 여인이 되고 오늘의 그녀만큼 나이가 들어도 그녀는 여전히 리사 앞에 앉아 딸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라디오 DJ를 할 때 그녀의 꿈은 위로자이며 ‘굿 리스너’가 되는 것이었다. 내가 아는 이들 중 가장 잘 듣는 사람, 장윤주였다.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 집중하고 있는 그녀의 표정과 눈빛이 좋다. 그 자체로 깊은 위로다. 엄마와의 대화 속에서 리사가 이해 받는 느낌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리사가 팔을 벌려 그녀를 안아주는 장면을 그려본다.

글 - 정현주 작가

장윤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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