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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7-09-22
  • 1. 가을 아침 [Gaeul Achim] : Autumn morning /
  • 2. 비밀의 화원 [Bimilui Hwawon] : Secret Garden /
  • 3.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Jam Mot Deuneun Bam Bineun Naeligo] : Sleepless rainy night /
  • 4. 어젯밤 이야기 [Eojetbam Iyagi] : Last night story /
  • 5. 개여울 [Gaeyeoul] : By the stream /
  • 6. 매일 그대와 [Maeil Geudaewa] : Everyday with you /

Description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흔적
아이유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오래된 서재에서 먼지를 털어내고 꺼내든 책 한 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다 책갈피처럼 끼워진 빛바랜 네 잎 클로버나 꽃잎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오래전 누군가가 마음을 담아 선물했을 소박하고 아름다운 흔적. 또 그 페이지마다 밑줄이 그어져있는 기억할 만한 글귀들. 이러한 '꽃갈피'는 요즘은 점점 잊혀 가고 있는 예전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낭만을 보여주는 청년 문화의 상징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으로, 원곡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과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이 마주한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지난 <꽃갈피> 앨범과 마찬가지로 아이유 본인이 평소 아껴왔던 '꽃갈피' 같은 이전 세대의 음악들을 직접 선곡하였으며, 정재일, 고태영, 홍소진, 강이채, 적재, 임현제(혁오), 김성모, 정성하 등 폭넓은 세대와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원곡 고유의 정서 위에 아이유의 색채를 덧입히는 작업에 어느 때보다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

세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노래들을 아이유의 순수한 음색으로 재해석해낸 <꽃갈피 둘>은,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되살려, 다시금 세대와 세대를 잇고 그 속에 진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며, ‘꽃갈피’로써 추억의 선물, 그 자체가 되길 소망한다.

1. 가을 아침
原曲: 양희은 / 작사, 작곡: 이병우 / 편곡: 정성하

" 이 곡은 아침이슬 20주년 기념 음반인 <양희은 1991>에 수록된 곡입니다. 당시 비엔나에서 유학 중이시던 이병우 감독님과 뉴욕에 계시던 양희은 선배님께서 동시 녹음으로 하루 만에 9곡 녹음을 끝낸 음반이라고 선배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제가 음악적으로 존경하는 두 분의 어린 시절 풋풋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구성이 간단한 곡인데도 기타 연주와 목소리, 노랫말이 빈틈 없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가을 아침처럼 아름답습니다. "

2. 비밀의 화원
原曲: 이상은 / 작사, 작곡: 이상은 / 편곡: 강이채

“ <꽃갈피 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입니다. 이상은 선배님의 간결하고도 따뜻한 문장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이 곡은 '그냥 나'로서, 그러다가 ‘어른'으로서, 또 '사랑에 빠진 사람'으로서, 자유롭게 오가며 이야기하는 가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라는 가사에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았습니다. ”

3.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原曲: 김건모 / 작사, 작곡: 김창환, 박광현 / 편곡: 홍소진, 적재

“ 언젠가 꼭 한 번 리메이크해 보고 싶었던 곡입니다. 누가 먼저 할까 봐 마음이 급해서, 지난봄에 발매된 제 정규 4집 에 이 곡 한 곡만 리메이크 곡으로 넣을까 고민했을 정도로 욕심나는 곡이었습니다.
김건모 선배님의 음역대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녹음하는 내내 '어라 이럴 리가 없는데' 하며 몇 번이나 놀랐습니다. 아마 <꽃갈피 둘>에서 마니아 팬을 제일 많이 보유한 곡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4. 어젯밤 이야기
原曲: 소방차 / 작사: 박건호 / 작곡: 이호준 / 편곡: 임현제, 김성모

“ 너무나 유명하고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 리메이크하기에 부담이 있었지만, 또 그만큼 너무나 매력적인 곡이라 용기 내어 싣게 되었습니다.
코드 진행부터 가사의 스토리, 메인 리프까지. 어디 하나 치우치지 않고 정말 균형 있고 탄탄해서 들을 때마다 감탄하는 곡이고, 이번 앨범 중 가장 즐겁게 작업한 곡이기도 합니다. ”

5. 개여울
原曲: 김정희, 정미조 / 작사: 김소월 / 작곡: 이희목 / 편곡: 정재일

“ 정말 많은 선배님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된 곡입니다. 여러 버전의 “개여울” 중 2016년 발매된 정미조 선생님의 앨범 <37년>에 수록된 “개여울”을 가장 많이 참고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노래에도 이 곡 가사에 등장하는 '떠난 이'만큼 밉고 무책임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그리워하는 곡이기에, ‘한’과 ‘처절한 원망’이 아무런 방어도 포장도 없이 그대로 와 마음에 꽂히는 곡입니다.
선생님께서 처음으로 부르셨던 그 예전의 “개여울”과 몇 십 년 후 다시 부르신 최근의 “개여울”은, 그 음성에 담긴 감정부터 이야기까지 확연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오랜 시간 후에 이 곡을 꼭 다시 불러보고 싶습니다. ”

6. 매일 그대와
原曲: 들국화 / 작사, 작곡: 최성원 / 편곡: 고태영

“ 긴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그대와 최고! ”

IU

㈜페이브엔터테인먼트

21세기에 아이돌 가수의 기준과 성향을 분해 시키면서 큰 성공을 거둔 아이유(IU, 본명: 이지은)은 1993년5월16일생으로 20세가 되기 전에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돌 가수로 빠른 시간 내에 성장했다. 귀여운 외모는 물론이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지닌 그녀는 흔히 기계적으로 육성된 범용 아이돌이 아닌 대중 음악사에서 하나의 기준점을 찍고 들어간 뉴-타입으로 각인된다. 자신을 뜻하는 'I'와 당신을 뜻하는 'You'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로 '너와 내가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아이유가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한 것은 2008년9월(당시15세)이었다. 6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으로 타이틀은 [Lost And Found]였으며, "미아"와 "미운오리"가 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각인을 시켜 주기에 충분 했었으며, 윤상을 비롯한 유희열, 휘성 같은 삼촌 선배 가수들에게까지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이 데뷔 앨범은 발매 당시 아이유 입장에서는 자신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첫 칸을 채워놓았다는 것과 음악적인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는 부분만으로 만족해야만 했을 정도로 상업적으로는 그리 큰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다. 기대한 것보다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2008년에 비해 2009년은 도약의 시기로 평가된다. 이전에 발표한 미니 앨범의 트랙을 포함 시킨 정규 풀 앨범 [Growing Up]을 통해 기존에 있던 정적인 느낌보다는 좀더 앳되고 귀여운 타입의 컨셉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음악 적인 부분에서도 어쿠스틱 사운드와 록 비트를 약간 섞어 낸 전작의 곡들에 비해서 이 앨범의 타이틀인 "Boo" 같은 소프트한 댄스 곡이나 Rock 버전을 따로 만들어 낼 정도로 발매 이전부터 기대를 건 "있잖아" 처럼 업템포 형식의 발랄한 곡들 위주로 앨범을 만들게 되었으며, 소수의 팬들의 만들어 내기도 했으나, 애초 기대한 만큼의 성공은 거두지 못한다. (후에 이 앨범들은 아이유가 자신의 신드롬을 찰지게 만들어낸 2010년에 다시 재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2009년은 아이유의 활동 자체에 많은 노력과 투자가 꽤 활발하게 이어졌다고 보여진다. 만화가 이현세의 절대 히트작인 만화 외인구단의TV 드라마 물인 '2009 외인구단'에 발라드 "그러는 그대는"과 MBC드라마 '선덕여왕'에 "아라로"를 수록하면서 분위기를 올리고 연말 이전인 11월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이자 EP [IU...IM]까지 발표한다. 이 앨범에서 아이유는 초기 활동의 히트작으로 확실히 명명되는 "마쉬멜로우"가 들어있었다. 경쾌한 댄스 팝의 이 곡은 귀여운 외모를 적절히 부각 시키는 뮤직 비디오와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전국의 오빠, 삼촌들의 심장을 겨냥하게 만든다. "마쉬멜로우"의 전혀 아쉽지 않은 성공 이후 2010년은 순탄하고 탄탄한 활동과 지원이 기다리고 있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었다. 새로운 천 년의10년째를 맞이해서 [텔레시네마 프로젝트Vol.6]에 수록한 싱글 곡 "다섯째 손가락"은 그녀가 귀여운 감성의 발라드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증명했고, 업템포 형식의 발라드 곡인 "잔소리"는 2AM의 슬옹과 함께해서 아이유 특유의 그 귀여운 마력을 더욱 증가 시키게 된다. 이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여자라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 "사랑을 믿어요", 가요계 선배이지만 연배로는 삼촌뻘인 성시경이 군대에서 사회로 복귀한 사회 초년생으로 함께한 "그대네요" 까지 팬들의 절찬과 만족할 만한 호응을 끌어낸다. 여기에 연말인 12월에 드디어 아이유 자신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까지 그녀의 가수 인생 중 가장 뜻 깊게 한 획을 그어냈다고 영원히 평가 받고 회자 될 EP [Real]을 발표한다. 모든 곡들이 초유의 관심의 대상이었지만, 역시 가장 크게 확대되고 수많은 팬들을 추가 생산시킨 곡은 "좋은날"이었다. 워낙에 상큼하고 발랄한 곡이기도 했거니와 곡 중 후반의 뛰어난 고음 처리 방식을 일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철완소년 아톰이 하늘을 3단으로 가속하며 나르는 장면을 가지고 팬들이 만든 여러 가지 패러디 영상물들이 봇물을 이루면서 그녀의 인기와 주가는 최고의 수직 상승 곡선을 이루게 된다. 거기에 당시 나이는18세. 대중 음악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체에서 미래에 대해서 아이유에게 거는 기대감 자체는 '대세아이유'라는 말로 대변 할 정도로 하나의 신드롬을 완벽하게 형성했었다. 이 신드롬은 2011년 연예계 최고 핫 이슈의 드라마 '드림하이'에서도 이루어진다. 배용준과 박진영의 프로젝트였던 이 드라마에 아이유는 가요계를 이끄는 대거의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출연 함으로 부실한 각본에 비해서 나름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하는데, 재미있는 점은 과거에 아이유가 박진영의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서 낙방을 하였다는 점이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이 드라마가 방영될 시에 공개되어 이미 성공을 거둔 인재를 놓친 안타까움을 박진영이 여러 곳에서 종종 드러냈다는 것과 당시 회사의 오디션 진행자가 후에 사직 위기까지 갔다는 농담 섞인 에피소드도 포함되어 있었다. 거기에 아이유는 이 드라마에서 초보 연기자 치고는 충분한 합격 점을 얻을 수 있었으며, 드라마에 삽입된 알앤비 타입의 발라드 "Someday"도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전작이었던 [Real]의 큰 성공에 힙입어 2011년 2월에 이어진 싱글 추가곡 형태로 나타낸 [Real+]에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잔혹동화"를 수록하면서 그녀의 음악적인 역량에 대한 기대치와 찬사는 연일 최고의 기록을 이뤄낸다. 이어진 활동으로는 5월경에 발표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삽입했던 싱글 "내 손을 잡아"를 발표하고,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함께하고 대한민국 록계의 프리미엄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세션을 맡은 싱글 "얼음꽃"을 한달 뒤에 내 놓는다. 당시 아이유는 김연아의 인기를 동반했던 피겨 스케이팅 종목을 도입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Kiss&Cry'에 김연아를 위시한 다른 예능인들과 출연 중이었는데, 그녀의 바쁜 스케줄 덕분이었는지 연습 부족으로 싱글 발표 한달 뒤인 7월 말경에 탈락하게 된다. 그러나 팬들은 오히려 당시의 탈락 상황을 반갑게 여길 정도로 그녀의 안정적인 휴지기를 바라며, 새롭게 다가올 음악 활동 자체 만을 더욱 크게 고대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런 기다림 속에서 피어난 정규 두 번째 풀 앨범 [Last Fantasy]는 2011년 11월 29일에 발표되어 유난히 일찍 찾아온 한파를 이겨낼 뜨거운 컨텐츠로 매우 빠르게 자리 잡힐 정도였으며, 윤상, 김광진, 이적, 김현철, Ra.D 등 가요계 삼촌들이 대거로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아이유에 대한 지원을 한 톨도 아끼지 않은 호화 앨범으로 실제 이적과는 "삼촌" 이라는 타이틀의 그루브 한 사운드의 곡을 발표해서 대한민국의 삼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좋은날"의 후속 격인 느낌의 "너랑 나"와 "사랑니", "비밀" 등이 팬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지원을 받았다. 거기에 이 앨범에서부터 아이유는 자신의 직접 작사, 작곡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는데, 그 능력치가 바로 그녀의 인기만큼 부각 된 것은 아니지만, 약관 20세를 목전에 두고 있는 그녀의 미래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런 긍정적인 분위기에 이어진 2012년 5월에 발표한 [스무 살의 봄]은 제목 그대로 정확히 20대에 접어든 그녀가 자신의 음악 자체를 자신이 완벽히 직접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곡을 발표했는데, 평소 좋아하던 Corinne Bailey Rae의 느낌이 묻어나는 "복숭아"였다. 거기에 "좋은날"의 성공 이후 아이유 신곡 중에서는 빠지지 않으며 하나의 정형성을 띄기 시작한 타입의 소프트 댄스 트랙인 "하루 끝"도 수록되어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욕심 있는 팬들을 위로 하기도 했었다. 이런 욕심 많은 대중과 팬들에게 다시 한번 크게 어필한 것은 2012년 6월 초에 거행된 첫 단독 콘서트인데 자그마한 체구에 비해 넘치는 에너지로 때로는 관객들을 압도하는 옹골진 모습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귀여운 퍼포먼스로 수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던 공연으로 알려졌다. 2013년 10월에는 정규작 [Modern Times]에 작곡 2곡, 작사 4곡으로 음악적 성장을 통한 성숙을 시도했는데, 라틴, 스윙, 보사노바 등 재즈 느낌의 곡을 선보이면서 대중적 감각과 음악적 성숙을 증명한 앨범이 되었다. 2014년 리패키지로 발매한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금요일에 만나요'는 방송 3사와 음원 사이트 1위를 올킬하고, 이어서 HIGH4와 컬래버레이션 한 '봄 사랑 벚꽃 말고'가 봄캐롤의 대표 주자로 계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듬해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로 세대를 뛰어넘는 감성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2015년 5월 '마음', 8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레옹'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CHAT-SHIRE]을 발매하며 한단계 성숙해진 가수이자 아티스트로서 호평을 받았고, 화제를 몰고 오며 사랑을 받았다. 정규 4집 [Palette] 선공개곡으로 발표된 '밤편지'는 앨범 내 가장 아끼는 곡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이 곡으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대상을 받았고, 두 번째로 대세 아티스트 오혁과 컬래버레이션 '사랑이 잘'로 2017년 4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식 발매된 [Palette]는 멜론에서 역대 제일 많이 스트리밍된 음반 1위를 차지하며 멜론 뮤직 어워드 앨범상을 수상,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POP 앨범 부문 TOP 1위, 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7년 가을,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매하며, 공개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보여주었고, 한국 대중음악상,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도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은 아이유. 이렇게 단순히 노래를 하는 가수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확실한 라이브 무대를 치러내는 경험과 능력의 적립. 거기에 곡을 만들고 그 곡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뮤지션으로 도약하는 미래의 수순을 착실히 밟아 가고 있는 아이유에게 팬들과 가요계는 여전히 실망을 할 겨를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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