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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7-11-08

Description

“세상 모든 것이 잠에서 깨어 움트는 봄,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방향을 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두 사람. 청록의 계절이 펼쳐지고 어느 순간부터였는지도 모르게 그들은 반짝이는 길을 함께 걷고 있다. 싱그러웠던 두 계절을 지나 서서히 나뭇잎에 붉은빛이 돌 무렵 이미 정해져 있던 것처럼 위기는 찾아오고 이내 모두 떨어져 제각기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그들 역시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흘러가는 시간, 반복되는 네 계절, 돌고 도는 두 사람의 관계. 이 모든 것은 그저 자연스럽게 지나간다.”

이지형의 첫 번째 EP [환기]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찰나의 감정, 순간의 이야기를 묘사한다. 또한, 각 곡마다 지니고 있는 계절의 심상은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닌 마음, 사랑, 기억 등 여러 순환을 그리며 한데 어우러져 앨범 전체 고유의 분위기를 탄생시켰다. 본 앨범의 작업방식 또한 그러하다. 개별적인 작업을 통해 만든 결과물을 하나로 모은 것이 아닌 앨범의 모든 곡을 한 덩어리의 감정 그 안에서 모두 써 내려 갔다.

첫 번째 트랙 ‘환기’는 봄을 떠올린다.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찾아올 순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을 청량한 사운드로 풀어냈다. 이어지는 타이틀 곡 ‘I Feel Good’은 가을이다. 저릿한 마음과는 정반대로 담담하게 ‘I feel good’(난 괜찮아)이라고 말하며 이별의 슬픔과 체념 사이를 맴돈다. 세 번째 곡 ‘사랑은 타이밍’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풍성한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곡 제목에 걸맞은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를 그려냈다. 다음 곡 ‘무슨 일일까’는 건반과 첼로 단 두 개의 악기로 이별의 슬픔을 더욱 저릿하게 풀어내 겨울의 쓸쓸함을 극대화했다. 봄, 가을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Love Again’은 마치 다른 사람이 돼버린 것처럼 어색함만이 맴도는 두 사람의 변해버린 관계를 처량하리만큼 솔직한 가사로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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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i Hyung

해피로봇 레코드

10대 시절 밴드 위퍼로 음악 활동을 시작, 2006년 자체 제작한 솔로 데뷔앨범 를 통해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및 남자가수상 수상) 이 시대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2007년 미니멀한 편성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소품집 발표, 2집 작업 준비를 시작하며 토이 6집의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의 객원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 두 번째 소품집 <봄의 기적>을 발매하며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4년만의 정규앨범이자 2장의 CD에 얼룩진 청춘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22곡의 노래로 담은 <청춘마끼아또>를, 2014년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노래하는 소품집 을 발매했다.이 앨범에 수록된 노래 ‘Duet’은 이후 권진아와의 듀엣 작업으로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THE HOME’, ‘Tea Party’ 등 개성이 담긴 브랜드 공연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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