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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7-11-25
  • 1. 신문배달 (Story ver.) /
  • 2. 달콤한 것들은 모두 녹아내려 (Story ver.) /
  • 3. 취해나 보겠어요 (Story ver.) /
  • 4. 당신만의 BGM (Story ver.) /
  • 5. 좋아요 (Story ver.) /
  • 6. 딸꾹질 (Story ver.) /
  • 7. 1초 만에 만나는 방법 (Story ver.) /
  • 8. 곁에 있었잖아요 (Story ver.) /
  • 9. 두 잔의 커피가 미치는 영향 (Story ver.) /
  • 10. 옥탑방에서 (Story ver.) /
  • 11. 그것도 거짓말 (Story ver.) /
  • 12. 유통기한 (Story ver.) /
  • 13. 여행의 시작 (Story ver.) /
  • 14. 신문배달 (No Narration) /
  • 15. 달콤한 것들은 모두 녹아내려 (No Narration) /
  • 16. 취해나 보겠어요 (No Narration) /
  • 17. 당신만의 BGM (No Narration) /
  • 18. 좋아요 (No Narration) /
  • 19. 딸꾹질 (No Narration) /
  • 20. 1초 만에 만나는 방법 (No Narration) /
  • 21. 곁에 있었잖아요 (No Narration) /
  • 22. 두 잔의 커피가 미치는 영향 (No Narration) /
  • 23. 옥탑방에서 (No Narration) /
  • 24. 그것도 거짓말 (No Narration) /
  • 25. 유통기한 (No Narration) /
  • 26. 여행의 시작 (No Narration) /

Description

좋아서하는밴드 [0집 – 우리가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좋아서하는밴드입니다.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후라서 순서상으로는 3집이 나오는 것이 맞는데, 이번에는 이름도 생소한 '0집'을 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올 해 3월부터 달마다 한, 두 곡씩 발매되고 있는 저희의 '0집' 싱글들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이미 그 배경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겠지만, 이렇게 다시 한 번 앨범에 대한 설명을 드리려는 건 '0집'이 하나 하나의 개별적인 곡들이 아닌 전체 앨범으로 구상하고 시작했던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CD가 발표된 이제야 비로소 저희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것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시면 두 장의 CD가 있습니다. 그 중 저희들이 의도한 건 STORY 버전이라고 쓰여 있는 1번 CD입니다. 순서대로 듣다 보면 신문배달을 하는 남자 주인공 김창수와 회사 생활에 조금은 지쳐 보이는 여자주인공 신유미가 등장합니다. 거리공연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 둘은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그리는데요. 알고 보니 초등학교 때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우연한 마주침으로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 그리워하던 서로의 마음과는 다르게 일상은 두 사람에게 행복만을 선사하지는 않네요.

이 지점에서 좋아서하는밴드의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지 묻고 싶었습니다. 발표된 지 오래된 노래들. 누군가에겐 이미 지나가버린 노래들을 새로 편곡하고 다시 녹음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아마도 각자의 삶 속에서 나름의 이유들로 반복해서 듣곤 했을 우리의 예전 노래들이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들은 두 명의 주인공들을 탄생시키고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예전의 노래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려는 목적뿐이었다면 정규1집 이전에 발표된 17곡 모두를 작업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11곡의 노래를 골라내고 또 2곡의 노래를 새로 쓰기도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순서대로 노래를 들으면서 각각의 노래가 관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두 사람의 스토리가 익숙해지고 각각의 노래가 여러분들에게도 나름의 의미를 가지게 되면 2번 CD를 통해 노래에 좀 더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2번 CD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나 내레이션이 없이 온전한 음악들로만 구성된 CD입니다. 이와 함께 [0집]에는 13곡의 노래 각각에 대한 이미지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는 좋아서하는밴드의 데뷔 때부터 모든 앨범의 자켓 디자인과 아트웍을 함께 해 준 안민진 디자이너가 곡마다의 해석을 담아 작업한 실크스크린 작품입니다. 특별히 마음에 드는 노래가 있다면 이미지와 함께 기억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앨범 크레딧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앨범입니다. '0집' 이라는 이름은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들리지만 9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아직 곁에 있는 저희 멤버들과 또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대한 상상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좋아서하는밴드의 9년이 담긴 이 앨범. '우리가 되기 까지' 의 시간들을 함께 즐겨주세요. 우리의 노래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

Joa Band조준호, 손현, 안복진

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가슴 따뜻한 거리의 악사, 노래하는 혼성 3인조 '좋아서 하는 밴드' 멤버 : 조준호(퍼커션), 손현(기타), 안복진(아코디언) '좋아서 하는 밴드'의 첫 버스킹 무대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이었다. 갓 태어난 신생아와 다름없던 밴드는 이름도 없이 그저 공연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들의 공연을 눈여겨보던 누군가가 밴드의 이름을 물었다. "우리는 그냥 좋아서 하는 밴드인데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하자 "아, 이름이 '좋아서 하는 밴드'라고요? 이름 참 특이하네요."라는 엉뚱한 반응이 나왔다. 그때부터 이들은 좋아서 하는 밴드가 됐다. 이들의 이름처럼 '좋아서 하는 밴드'는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밴드다. 2007 대학가요제 금상수상 이력의 조준호(퍼커션, 보컬)와 그의 대학동기인 손현(기타)이 거리공연을 하다 역시 거리공연 중이던 안복진(건반, 아코디언)과 황수정(베이스)(현 베이스 백가영)을 만나 2008년 여름, 좋아서 하는 밴드가 4인조로 결성됐다. 좋아서 하는 밴드의 특징은 불러 주는 곳이 없어도 넉살좋게 방방곡곡을 찾아가고, 일단 만나면 음악을 들려주며 친구가 되길 청한다는 것이다. 2014년 베이스, 백가영은 '좋아서 하는 밴드'를 떠나 홀로 활동하기로 결정하고 '안녕하신가영'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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