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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Release Date 2018-10-02
  • 1. Take Care of Yourself (Live at SengGi 180825) /
  • 2. Booze and Money (Live at SengGi 180825) /
  • 3. A Dog (Live at SengGi 180728) /
  • 4. Credit Card Blues (Live at SengGi 180825) /
  • 5. No More Trouble (Live at SengGi 180812) /
  • 6. Strange Feeling (Live at SengGi 180812) /
  • 7. You Know Me Better+Gashinadul (w.Barberettes/ Live at SengGi 180812) /
  • 8. I Got a Bed in My Room (Live at SengGi 180728) /
  • 9. Don't Want Nothing In This World (Live at SengGi 180728) /
  • 10. My Heart to Love You (Live at SengGi 180728) /

Description

김간지x하헌진 ‘KxH/Live!’

가장 정통적이고 제일 도발적인 블루스 듀오 ‘김간지x하헌진’.
2018년 여름, 생기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김간지x하헌진’의 콜라보 공연 시리즈 [KxH Presents] vol.1~vol.4.의 라이브 실황을 앨범에 담았다.

‘김간지x하헌진’은 2013년 1집 [김간지x하헌진]을 통해 정통 델타 블루스를 한국어에 최적화시키며 동세대 중 블루스 뮤지션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발매한 2집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에서는 기존 스타일에 새로운 요소들을 결합시키며 블루스의 현재 진행형을 보여주었다. 1집 발매 이후 1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기존의 곡들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키워온 바, ‘KxH/Live!’는 단순히 공연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지금까지 ‘김간지x하헌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성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김간지x하헌진의 라이브에서 빠지지 않는 ‘몸뚱이 블루스’, ’술과 돈’,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 ‘그댈 사랑하는 내 마음’은 물론 평소에 만나보기 힘들었던 어쿠스틱 버전의 ‘아무 생각 없어 좋겠다’, ‘이상한 기분’, 그리고 특별히 이번 콜라보 공연에서 바버렛츠와 함께 선보인 ‘그댄 나보다+가시내들’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블루스가 공연에서의 즉흥성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발전되는 음악인 만큼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음원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생동감을 본 앨범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앨범 발매와 더불어 10월 19일, 20일 김간지x하헌진은 [KxH Presents]를 두차례 더 갖는다. 10월 19일에는 오존, 윤석철 트리오와 함께, 20일에는 리짓군즈, 킹스턴 루디스카와 함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블루스, R&B, 재즈, 힙합, 레게/스카 등 여러 장르의 콜라보 무대에서 어떤 케미스트리가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본 공연에서 ‘KxH/Live!’ CD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하여도 좋을 기회가 아닐 수 없다.

Ganji x Heonjin김간지, 하헌진

붕가붕가 레코드

김간지는 드러머다.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탕수육 한 그릇에 어느 인디 밴드의 드러머로 입봉한 이래 적잖은 밴드를 거치며 드럼은 물론, 베이스, 멜로디언, 랩 등 다양한 파트에 종사하며 잡다한 음악 인생을 살아 왔다. 본인의 지향은 여전히 자라섬에 있다며 드럼에 매진하는 건실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거금을 들여 신디사이저를 구매하는 등,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이요 나쁘게 말하면 주의 산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1집 [The Golden Age]에 드러머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1집 [고질적 신파]와 EP [석연치 않은 결말]에 드럼, 퍼커션, 랩으로 참여했고, 최근에는 위댄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헌진은 블루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다. 태어난 곳은 모르겠다. 여느 뮤지션이 그렇듯 십대 시절에는 록 음악을 들으며 자랐으나 어느 순간부터 고만고만한 음악들 사이에서 자기만의 독자적인 방향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근원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하다 블루스를 만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스타일 중 하나인 델타 블루스를 연주하고 노래하기 시작했다. 지향하는 스타일의 핵심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입에 착 달라붙는 특유의 가사로 델타 블루스를 한국어에 최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2011년 이후 지금까지 하헌진이라는 이름으로 [개], [지난 여름], [오] 등 세 장의 EP를 발매했으며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함께 [34:03]이라는 스플릿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 음반들은 전형적인 음반 유통에 기대지 않고 주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적잖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김간지x하헌진은 이 두 사람이 만나 결성한 2인조 블루스 밴드다. 애초부터 하헌진의 음악을 좋아하여 그의 음악을 틀어 놓고 혼자 나름의 드럼 편곡을 하고 있던 김간지가 솔로를 벗어나 새로운 음악적 계기를 찾고 있던 하헌진의 제안으로 의기투합하여 2012년 공연을 위한 임시 프로젝트로 결성했던 게 시작이다. 그랬던 것이 썩 합이 잘 맞아 장기화되었고 그러다가 아예 음반까지 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하여 결국 2013년 9월, 김간지x하헌진의 이름으로 첫 번째 정규 앨범인 [김간지x하헌진]을 발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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