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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9-01-11

Description

싱어송라이터 김동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Please be with Me]

30대에 접어 들며, 온전히 30대가 되기 이전에 20대를 정리하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7년 간 써왔던 곡들을 정리하여 담아낸 앨범으로 총 10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거나 전해 들었던 마음들을 가사로 솔직히 적어내려가며, 포크부터 모던락까지 제 스스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을 통해 온전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미국 유학시절에 써 놓았지만 전작 [Organic Structure]에 담을 수 없었던 곡들을 포함하여, 20대에 온전히 쓰여진 곡들을 다듬어 담아보았습니다. 또한 밴드 레이 시절 디지털 싱글로 선보였던 [닿을까], [결정장애], [Dear Love] 3곡을 새롭게 믹스하고 리마스터링하여 조금 더 제가 생각하는 사운드에 가깝게 표현해보았습니다.

음악은 어떠한 면에서 사진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루하루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마음을 가사와 멜로디로 새롭게 창작하여 남길 수 있는 멋진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저를 음악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20대를 추억하며, 그리고 멋진 30대를 기대하며…


01. Wired (Intro)

우리는 모두가 어떠한 관계들로 연결되어 있고 그 관계들로 인해 존재하며 살아간다. 아주 얇은 실같은 관계가 삶의 커다란 부분을 바꾸기도 하고,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생각했던 관계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기도 한다. 좋던 싫던간에 우리는 모두 연결 되어 있다.

02. Please be with Me

이번 앨범을 하나로 이어주는 메세지이자 제목, 꽤 오래전에 쓰여진 곡이지만 마음을 표현하기에 가장 힘든 곡이다.

03. 매일 밤 그대와 밤새도록 춤을 춰

늘 내 표정과 표현이 서툴러서 오해를 사기도하고 진심을 전달하지 못했던 일이 많았다. 하지만 마음만큼은 매일 밤 꿈 속에서 만나 밤새도록 춤을 추고 싶었다. 편곡 과정에서 무조건 노래를 들으며 춤출 수 있게 만들고 싶었고 그 결과, 수록곡 중 그나마 가장 신나는 곡이 되었다고…

04. 닿을까

“이 노랠 부르면 너에게 닿을까”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느껴지는 마음이 다르다. 어떤 날은 슬프기도 하고 어떤 날은 공허하기도 하며, 또 어떤 날은 기대가 되기도 한다.
신기하다.
밴드 레이 싱글 타이틀 이었던 곡을 리믹싱,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더 공간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사운드로 표현하였다.

05. 너와 함께

어느 날 혼자 산책을 하다가 생각했다. “너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흥얼 거렸던 멜로디와 가사를 녹음기로 녹음해뒀었다. 집에 돌아와 기타를 치며 조금 수정하니 거의 그대로 곡이 되었다. 행복했다.

06. 난 어떡해야해

시간이 충분히 흘렀다고 생각했다. 당시엔 헤어짐이 내게 큰 어려움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감정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하고 있었지만 혼자서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었다.

07. 그늘

지인이 고민을 내게 털어놨다. 일방적이고 전혀 희망이 없어보였던 부모님과의 관계로 인해 힘들었던 고민들이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래서 그 고민들을 곡으로 써내려가다보니 스스로 더 슬프게 느끼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나고나서 보니 아주 잠깐 동안의 그늘이었고 어두움이었지만 그 당시엔 그 어두움이 이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08. 사랑했었단 말들은 아무런 의미 없었나요

“살랑거리는 봄바람마저도 아직 내 안에 가득한데” 내 마음은 늘 여기 그대로 있는데, 우리가 사랑하고 있었다고 믿었었는데,
그대는 무엇이 두려워 결정하지 못하는 거죠? 우리는 사랑하고 있지 않았나요?

09. 결정장애

나는 먹는 것도,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그리고 사랑을 하는 것에도 [결정장애]를 가지고 있다.
선택을 실패할까 두려워하는 내 안의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핑계를 댈 뿐이다.
결국 선택은 내가 해야 하고, 책임도 내가 지면 된다. 그 뿐이다.
밴드 레이에서 싱글로 발매했던 곡에 피아니스트 이진주의 피아노 연주가 새롭게 가미되고 리믹싱, 리마스터링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로 재탄생되었다.

10. Dear Love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밤 하늘의 별도 같이 보고 싶고, 함께 마셨던 커피 한잔, 함께 걸었던 거리 모두 내겐 소중해요.
난 지금부터 당신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고, 솔직하게 내 마음을 고백하려 하는데… 당신도 나와 같진 않나요?
이 곡 역시, 밴드 레이에서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에 리믹싱, 리마스터링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로 재탄생 되었다.

KIM DONG EUN

EastHi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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